온양온천랜드를 메인으로 첫날은 홍대용과학관 둘째 날은 온양온천랜드 그리고 마지막 날은 지중해 마을과 은행나무길에 들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짱짱이가 어제 송곡리 카페서 먹었던 주스와 빵이 너무 맛있었다며 다시 먹고 싶다 했다. 우리 부부는 부랴 부랴 숙소 근천에 아산 지중해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간단한 커피와 빵을 먹으러 출발했다.

아산 지중해 마을

아침에 비가 촉촉이 와서 공기가 좋은 날 도착한 지중해 마을 입구이다. 지중해 마을이라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카페가 유독 많았다. 지중해 마을이라고 이름 붙여진 건 한얀 건물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가려고 했던 카페는 문을 안 여었고 드라이브하다 한 곳을 골랐다. 브런치 약속했다가 안 열고 보고는 내가 한식 먹자고 했더니 대성통곡하는 짱짱이를 위해 간단히 달달 구리 먹고 출발하기로 한다.

나노 커피

아침 일찍 오픈한 나노 커피숍에 들어갔다.

심지어 어린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까지 있다.

울고 불고 하는 짱짱 양의 마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2개나 주문했는데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이 또 있어서 놀랐다. ㅠㅠ

지중해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였다.

아침부터 달달한 것을 먹으니 기분이 좋았지만 아이들에게는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짱짱이와 갑동이는 신나게 먹는다.
커피맛은 쏘쏘…
다 먹고 지중해 마을을 걸어서 구경했다. 건물이 예쁘장하여 걸어볼 만하다. 다 구경하는데 한 30분 걸린 것 같다. 작은 볼거리로 추천한다.
순서가 잘못되었지만 진짜 식사를 하러 은행나무길에 갔다. 어제 송곡리 카페 가서 돌아오는 길에 국숫집이 보여 찾아갔다.
바로 은행나무 국숫집이다.
검색해보니 평점도 높고 윤 대통령도 들린 곳인가 보다.

은행나무길 초입에 있다.
주차 안내

곡교천 근처에 주차 자리는 많았다. 주차하고 가까운 곳에 국숫집이 있다.

안내판

아직 점심 전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이 한산했다.

깔끔한 내부였고 앉아서 먹는 상이 놓여있다.

메뉴는 딱 3개 멸치국수비빔국수 연잎 만두이다.

반찬이 셀프 인둘 알았더니 가져다주신다고 한다. 헷갈린다.

간단하고 깔끔한 맛의 국수였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은행나무집 국수를 먹고 나와서 산책을 하는데 참 좋았다. 꽃이 만발해서 한 번쯤 와볼 만하다.

여행은 예상하지 못한 것에 즐거움이 있다고 했다. 계획에도 없는 비에 증흥적인 지중해 마을 그리고 은행나무길을 걸으면서 아산여행을 마무리했다.

올 5월에 온양온천랜드를 다녀왔다.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10월 연휴에 2박 3일 일정으로 온양온천랜드를 다녀왔다. 숙소는 가성비 호텔 surestay에서 이박하고 아침에는 송곡리 브런치를 먹고 1시쯤 입장해서 수영하고 찜질방 식당에서 점저 먹고 나오기로 했다.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고 4층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4층까지 연결된 실외 주차장
가격표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은 대부분 어린이 온천과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것이다.
12개월 이하만 무료이고
12개월 이상이면
무조건 주말 공휴일은 3만원
평일은 2만 4천원이다.
체류 시간이 15시간 이상이면 천원 추가이다.
나름 예전에 왔을 때는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워낙 가성비 따지며 여행해서 그런가
4인가족 수영장과 키즈카페 같은 찜질방에 총 12만원 + 간식 식사비 5만원 정도 쓰고 나니 엥? 하는 생각이 들긴하다.
온양 온천랜드 가까이 살면 몰라도 멀리있다면 구지 찾아갈까 싶다.

사우나 가격

사우나만 하고 가는 분도 꽤 많은 것 같다. 나도 아이들만 없다면 엄청 사우나 즐겼을 것이다 . ㅠㅠ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계단을 올라가면 4층이 온천 3층 찜질방이다.

4층 물놀이 공간

성수기가 아니고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없다.

4층 다양한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그네
5층 물놀이 공간 퍼들보트
5층 물놀이 공간

4층과 5층이 어린이 온천이다. 4층은 좀 깊은 곳 5층은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낮은 물이 많다. 그리고 5층에 흥미로운 물놀이 놀이터가 더 많았다. 사람들이 주로 4층부터 노는 데 5층부터 놀기를 추천한다. 5층 의자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지고 온 짐을 놓을 수 있다. 우리 아이들 5세 2세의 경우 5층에서 더 재미있게 놀았다.

여기서 준비물
반드시 수영장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약간 의외이다. 구지 코로나 시대에 방역 삼엄하던 시절도 물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물 밖으로 나오면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해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집에서 가져고 온 마스크는 이미 찢어졌고 여기서 5천원 주고 구매한 마스크도 너무 크고 젖어서 자꾸 벗겨졌다. ㅠㅠ 그리고 알겠지만 사우나랑 찜질방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물놀이시는 봇을 수 있게 융통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수모를 반드시 써야 한다.
그리고 샴프 린스 샤워젤 같은 목욕 용품을 챙겨 가야헌다. 예전에도 안챙겨가서 비취된 비누로 몸도 씻고 머리 감았는데 또 똑같은 실수를 해버렸다. ㅋㅋㅋㅋ
그 외 방수기저귀는 별도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거는 어머님들!! 때수건과 발바닥 각질 제거 용품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사우나가 괜찮고 이미 수영장에 오래 있어서 피부 상태가 때밀기에 적합한 상태랍니다. 아기욕조가 많이 있어 거기에 아이들 나무 잘 놀어요. 잠깐 시간내서 우리들을 위한 시간을 가져도 될 것 같다.

이제 찜질복을 갈아입고 짬질방으로 돌격!!
먼저 식사 메뉴를 살펴보겠다.

오후에 치킨은 이비 품절

조촐한 점저를 먹었는데 짱짱이는 치즈 돈까스를 갑동이는 우동을 잘 먹었다. 그런데 우리는 허기가 가시질 않아 컵라면 2개를 사가지고 와서 추가로 먹었다. 또 찜질방에서 식혜를 사먹으니 이레저레 간식비로 꽤 많이 나왔다.

사우나에 비닐이 없으므로 수영장에서 나올 때 챙기세요.
찜질방 놀이시설
채육활동 중
인기 만점 그네

찜질벙 2층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대규모 키즈카페를 보는 것 같고 이 정도 놀고 나면 엄마 아빠 정신이 몽롱해진다. 가장 잘 논 것은 그네랑 미끄럼틀 그리고 정글짐 정도이다. 미취학 아동들이 놀기는 참 좋은 것 같다.
이상 2번째 방문하는 온양온천랜드였다. 2번 방문하니 이제 더이상 안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멀어서 가성비가 안나오고 근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놀이가 넘치니 말이다.

오늘은 대망의 온양온천랜드 가는 날 아침에 든든하게 먹을려고 짜장면집 검색하는데 남편이 멋진 브런치 카페를 알려줘서 거기로 향했다. 아산 카페 송곡리를 찾아 가자 왠 동네 골목길을 알여줘서 웽? 이러다가 오호 하게 되었다.


주차장 공간은 카페 근처 골목길에 있지만 협소한 편
들어가자 마자 탁 트인 공간이 좋았다.

카페 송곡리는 일찍 가서 주차를 할 수 있었지만 늦게가면 주차하기가 좀 힘들 것 같다.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서자 멋진 공간이 펼쳐져있다.

오픈시간과 클로즈 시간
주문 데스크
실내 공간
1층 실내공간
2층 실내공간
2층에서 본 창밖
2층에서 바라본 1층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실외에도 앉을 공간이 있다. 아이들 있으면 실외도 괜찮을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해 아기용 하이체어도 있었다. 일단 인테리어가 좋고 천장 높고 공간이 넓고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시원하다.

메뉴판
브런치 메뉴
전시된 베이커리

브런치류는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리코타 크로크무슈와 기타 베이커리를 주문했다.

리코타 크로무슈 브런치 세트
송곡슈페너와 레몬 파운드케익
커피 원두 선택 가능

커피 원두는 고소한 맛으로 선택했다. 전반적으로 커피는 부드럽게 만드는 집 같다. 이아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없는 부드러운 맛이라고 해야 할까. 브런치는 아주 맛있었다. 빵들도 모두 고급진 맛!!
하지만 조금만 주문해서 그런지 배가 아주 고프다. 니렇게 먹거 온양온천랜드를 갈 수 있을까. 그래 거기서 간식 사먹자며 마음을 다진다.
이상 아산에서 멋진 브런치 카페 카페 송곡리를 소개했다. 온양온천랜드 근처이니 뭐 들렸다 가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연휴의 메인은 온양온천랜드이지만 그 전에 안가보면 약간 섭섭한 장소 천안 홍대용 과학관을 소개한다.

천안홍대용과학관 입구
입구에 들어가기 전 사진 포인트

일단 압구 앞에 사딘 찍을 수 있는 조형물이 있어 아이글이 빠지지 않고 들린다.

천체투영관 운영 시간표

천체 투영관이나 태양관측이 유명한 읏했지만 우리는 시간 관계상 관람만 했다.

할인정보

지역주민과 근처 투숙객은 할인 받을 수 있다.

천안홍대용박물관 실내
사진 포인트
무중력 체험
지질 탐험


병똥별 피하기 게임
탁본 체험
천체 관찰
별자리 탐험
트릭아트
야외 망원경

어른 2명에 6천원 아이들은 무료로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갔지만 체험 거리가 많아 놀랐다.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것은 별자리 버튼을 누르면 천자에서 별자리다 보이는 체험이다. 실제로 별자리 관찰하기 힘든데 이런 걸 체험하니 어렴풋이 별자리에 대해 알게되고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 까 싶다.

체험을 마치고 근천 으른들을 위한 식당 비로 엄마 아빠를 위한 식당 장원명가룰 들렸다. 이 글울 쓰면서도 또 가고 싶다. ㅎㅎㅎㅎ

한적한 동네에 있는 장원식당

어른들을 위한 메뉴가 많고 아이들을 위해 갈비탕을 주문했다.

전체적으로 90년 대 소품인지 실제 사용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물건들이 가즉해서 재미있었다.

으악!!! 넘넘 맛있다. 쭈꾸미볶음과 제육볶음!!! 엄지척!!!
상추에 마늘과 싸먹으니 으악!!! 넘넘 맛있다.
온양온천랜드 가시는 어무니 맨날 아이들 위주 식당 가지 마시고 이런 곳에서 우리도 힐링합시다!!!

개천절 연휴를 맞아 아이들이랑 온양온천랜드를 방문하기로 했다. 올 여름에 갔을 때 숙소가 없어 온양관광호텔에서 묵었던 기억이 너무 안좋아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새로생긴 비지니스 호텔 Surestay로 결정했다. 일단 우리집은 짱짱이가 호텔을 너무 좋아하는데 물론 좋은 곳을 더 좋아하겠지만 가성비 비지니스 호텔도 충분히 호캉스가 가능하고 또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경기도 분당에서 2시간 거리지만 차가 막혀 좀 더 걸렸다. ㅠㅠ

Surestay 외관

오후에 출발해 저녁먹고 도착했더니 주차장 만차!! 근처 길가에 주차 공간이 많다.

호텔 바로 옆 gs25편의점

주변 경관이 정말 아무 것도 없다. 그경할 것도 없지만 우리에겐 편의점만 있으면 또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런트
로비

로비 옆에 조식식당이 있었지맘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찐 비지니스 호텔인뜻!!!

일회용품은 별도 구매

일회용품 별도로 2천원에 구매해야 하고 룸에도 어메니티 대신 덜어쓰는 샤워젤과 샴프가 있어 매우 좋았다.

침대가 두개!!

시트도 깨끗하고 좋은편이였다. 침대가 움직여 2개 붙였더니 넉넉하게 잘 수 있어서 편한 잠자리가 되었다.

깔끔한 샤워실

여기 샤워기맛집이다. 따뜻한 물에 수압까지 세서 샤워하니 피로가 확 풀린다.

변기
커피커피

아침에 애들 잘 때 밥먹정 없이 커피 마실 때가 가잔 행복한 순간 아니겠습니꽈!!!

장점은 1박당 10만원 내에 가성비 호텔에다 신설이라 모든 것이 새거에 깔끔함 단점이라면 주변 시설이 너무  없고 새집 냄새가 난다.

잘 자고 내일 한바탕 온양온천랜드에서 불사르리라!!!

파미어스몰에 영어로 수업하는 부밀리 수업 패키지를 결재하면 나인트리 숙박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했다. 짱짱이가 시범수업을 한 번 듣고 재미있어하길래 숙박권도 얻을 겸 겸사겸사 결재를 했다.
분당 근처에서 호캉스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육아와 가사일이 힘들 때 요긴하게 써야지 다짐했다.
무료숙박권이라 주말은 안되고 조식 불포함이다. 남편 회사가 판교에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 일요일 투숙하고 아침에 남편은 바로 출근하고 나는 아이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보내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 12시 부밀리 수업을 하나 듣고 체크인을 기다린다. 원래 체크린 시간은 3시 시작이지만 일찍 갔더니 2시 30분 체크인이 가능했다.
기다리는 동안 파미어스 몰 광장 같은 곳에서 공룡 게임을 했다. 항상 광장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소와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보내기 좋다.

파미어스몰 광장 놀이터

곧 3시가 되니 체크인하려눈 사람들의 줄이 꽤 길었다.

파미어스몰과 연결된 나인트리 호텔 로비
로비에 비치된 안마의자 2천원 주고 체험하고 싶다. ㅠㅠ
비지니스 호텔 답게 복사기 컴퓨터 프린트기 비취되어 있음
3시에 가까워 지자 줄서는 사람들

파미어스 몰과 나인트리 호텔은 주차장도 공유되고 층마다 연결되어 있었다. 그래서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나가서 파미어스 몰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깔끔했던 복도 3시쯤 곳곳에 청소하고 있었다.
짜잔 룸을 구경하자.
욕조 없이 샤워기만 있다.
군더더기 없는 내부 화장실
비지니스 호텔에도 았을 건 다 있음
수영장 이용시 요긴했던 가운
커피가 빠지면 서운함
와인잔이 짜잔~~ 아기 재우고 와인 한 잔하면 좋겠다.
건물 뷰
더블 하나와 싱글 하나
작은 벤치가 있어 요긴함
낙서용 메모장과 전화기
전화기에 충전 기능

일단 욕실부터 말하자면 깔끔하며 어메니티 없이 큰통에 샴프 린스 바디샤워 바디로션이 있어 더 좋았다. 그런데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있어 약간 놀라웠다. 환경을 생각해서 이런 것도 제한 했으면 한다. 그리고 무료 숙박권에서 4인 가족이 묵을 수 있도록 3~4만원 추가해서 침댜를 업그레이드 했다. 또 특이한 것은 냉장고에 물 외에 어떤 음료도 없어 좋았다. 냉장고에 뭐가 많으년 먹지도 않는데 왠지 신경 쓰인다. 전화기에 충전기능이 있어 충전기를 놓고 와도 문제 없다.
건물뷰라 해서 다 새건물이라 호캉스 느낌이 났다.

룸을 구경하고 바로 해야할 것이 수영장 예약이다. 수영장은 인원 제한을 하고 1회 1시간 30분으로 이용시간도 제한되어있다. 원하는 시간에 수영하고 싶으면 미리미리 제공해주는 QR을 이용해서 예약할 것!!

수영장 이용 안내문
엘리베이터에 안내된 예약 QR
탈의실
탈의실 안 샤워실
탈수기
수영장 내부 성인물 아동풀 유아풀로 나누어져 있고 작게 온천도 있다.
온천과 성인풀
벤치 너머 수영정 뷰
110cm 짱짱이가 안전하게 놀수 았는 아동풀
온도 조절방

체크인하자마자 3시 수영장을 예약하고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다. 샤워실이 깔끔하고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샤워실 이용하기 보다는 샤워 가운 입고 바로 룸에서 씻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구명조끼와 암링이 싸이즈별로 비취되어 있어 따로 챙겨갈 필요 없다. 풀은 온천까지 포함한다면 4가지 종류로 아루어져 있다. 어른풀, 아동풀, 유아풀, 온천풀.
규모는 작지만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의자제공해주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붐비지 않고 너무 좋았다. 그리고 1시간 30분이면 수영 충분히 할 수 있다. 아이들 체력 뿐먼 아니라 어른 체력 생각한다면 딱 적당하다. 사실 한시간 지난 뒤부터 얼른 나고 싶었다. ㅎㅎㅎㅎ
그리고 온도 조정방이 있어서 사우나 같지만 적당히 따뜻한 사우나가 있어 몸 데우기 좋다.

세탁실

세탁실 있어서 아이 많고 옷 빨래 필요하다면 여긴할 것 같다.

저녁은 파미어스몰에 있는 삼청동 샤브샤브에서 먹었다. 아이들 먹기에도 좋고 생각보다 빨리 요리되고 아기의자나 식기가 잘 세팅되어 기분 좋게 먹었다.


우리는 조식 불포함으로 다녀왔다. 나인트리 조식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리 가족은 조식포함 아니고서는 호텔 조식을 따로 챙겨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함들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음식 퍼오랴 아기들 먹이랴 가성비 따져 더 먹으랴… 힘들다.
대신 편의점 컵밥이나 요거트를 이용한다. 아침은 가볍게 한다. ㅎㅎㅎㅎ
파미어스몰 내에 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은 편리하다.

이상 나인트리 호텔 후기를 적었다.
가성비를 따지면 너무 좋았던 호텔이다.
가격 접근성 쾌적함 수영장까지 말이다.
하지만 단점은 파미어스몰 외에는 산책이나 볼거리가 부족하다. 우리는 3시부터 5시까지 수영및 정리하고 파미어스 몰에서 식사하고서는 놀거리가 없어 방황해서 근처 오피스텔 건물들 구경했다. 조금 심심할 수 있다. 그래서 근처 건물 장난감 가게에서 장난감을 사주어서 호텔룸에서 놀았다. ㅠㅠ
이상 나인트리 호텔 찐 후기였다.


오랜만에 한국에 온 동생이랑 거제 벨버디어에 놀러 가기로 여행 일주일 전에 계획하게 되었다. 워낙 인기가 많아 네이버로 벨버디어 검색해서 남은 방 예약하고 숙박비까지 지불했다. 그런데 검색하다 보니 뽀로로 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네이버에는 뽀로로 룸이 없어는 것을 알게 되었다.
뽀로로 룸은 한화리조트 숙박 앱을 깔면 검색이 되고 평일 대기 예약이 가능하고 매일 체크하면 비수기 평일은 간간히 취소권이 나온다.
그리고 한화 앱이 더 좋은 것은 결재를 현장에서 하는 것으로 예약하면 취소 수수료가 없다.
그리고 네이버로 예약하는 것보다 가격이 싸다. 그 이유는 모르겠다. 같은 날 같은 방이 5만 원 정도 저렴했다.
귀챦더라도 한화리조트 앱을 다운로드하길 추천한다.

벨버디어 주차장

건물 밖에 주차장 이용 가능하고 주차요금은 없다.

로비

평일 오후 12시 30분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위해 번호표를 뽑았더니 50번대였다. 데스크에 50번 대면 언제 체크인이 가능한지 여쭤보니 2시 30 붐이라고 하셨다. 우린 체크인을 늦게 하고 수영장을 먼저 가기로 했다. 짐은 로비에서 맡아주지 않고 수영장 데스크에서 맡아준다.
수영장 가기 전에 당 충전을 위해 봄날의 곰 아이스크림을 아이들에게 사주고 냠냠 먹었다.

하얀곰 4800원 우유맛 강함

유명한 해수염 커피도 마셨다. 당 충전에 좋지만 또 먹을 맛은 아니다.

해수염 6300원

베이커리는 맛있다. 차라리 라떼가 나는 더 좋았다.

벨버디어 수영장은 숙박비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사용료 지불해야 한다. 한화리조트 앱 다운로드하면 1인 40프로 할인권을 준다. 앱당 1장 1인 할인임으로 성인수만큼 앱 다운로드하면 할인율이 높아진다. 우린 한 명만 다운로드하여서 성인 한 명만 40프로 할인받고 내 동생과 조카는 투숙객 할인으로 30프로를 받았다.
수영장은 실내 실외로 구분되어 있는데 실외로 갈 때 계단이 경사져서 실외 실내 왔다 갔다 자주 하기는 힘들다.
구명조끼는 제공 수건은 제공하지 않는다.
비가 오는 날이라 실외 썬베드는 운영하지 않는다.
실내 썬베드는 하나당 2만 원인데 영유아가 없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실외수영장 어린이풀

실외 수영장은 2개로 깊은 풀 낮은 풀로 나누어져 있다.

실내풀

유스풀 유아풀 온천풀 등 여러 개 운영된다.


수영장 스낵바가 있어 간단한 간식거리 요기가 가능하다. 샤워실이 연결되어 있어 4시간 정도 놀고 짐을 받아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을 빨리 할수록 뷰가 좋은 방을 배정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수영장 옆에 방일 수록 습해서 비추다.
체크인 시 참고하길 바란다.
우린 수영장에서 그래도 좀 떨어진 방인데도 에어컨을 세기 틀어야 했다. 아님 좀 습한 편이다.

뽀로로 디럭스 메이크 룸

아이들 하루 종일 저 계단 미끄럼틀을 탄다.
놀이시설
전자레인지 냉장고
앞쪽은 싱크대 뒤쪽은 세면대 구성
멋진 뷰

사실 애들이랑 여행 다이면 뷰 볼 시간도 없어서 뷰는 안중요하다.

이불베개
새워실 아기욕조
어메니티는 없어서 더 좋음
화장실
식기와 수저세트도 제공

세제와 헹주? 걸레?

뽀로로 룸은 아이들을 위한 방인 것이 조그마한 방에 없는 게 없는 방이다. 수건은 하루에 한 번 무료 교환이다. 비취 된 수건이 4개밖에 없어서 저녁에 한 번 무료 교환을 했다.



고메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갈비탕과 밀면을 아이들이 잘 먹어서 다음날 또 시켜 먹었다. 밀면 주문 시 양념 분리 부탁드려야 한다.
고메에서 식사가 좋았던 것은 넓고 아기의자가 있고 아기가 많아서 아기 먹는 것 눈치가 안 보이고 맛이 있다.

식사 후 산책로를 따라 나가 해수욕장과 선착장 뽀로로 빌리지를 구경했다. 아이들이 한참 놀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 걱정했는데 더욱 운치 있고 시원해서 좋았다.

산책로로 연결된 산착장
몽동해수욕장
뽀로로 빌리지


저녁 늦게 10시까지 운영하는 펍에 가려했으나 피곤해서 포기했다.

다음날 아침 블랙 업 해수염 커피와 빵, 편의점 요구르트로 식사를 하고 큰 아이들은 7세 5세는 바운스에서 놀았다. 보호자 없이 놀 수 있어서 나랑 동생은 막내들을 데리고 뽀로로 키즈카페에 가서 놀았다. 실내 키카나 놀이시설은 투숙객 할인이 가능하다.
마이파파베어를 큰 아이들 보내고 싶었으나 오전에는 예약이 꽉 차 포기했다. 마이파파베어는 미리 전날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어른들이 여유 있다면 요가 프로그램도 바다 앞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된다고 한다.
요트도 추천하는데 네이버로 예약하되 선셋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우린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요트투어를 포기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마리나요트 티켓부스

뽀로로 키즈카페는 영유아용이다.

뽀로로카즈카페 물놀이장용 신발을 제공한다

막내는 신나게 혼자 물놀이를 했다.

체력만 된다면 오후에 더 놀고 오고 싶었지만 첫째가 피곤하다고 우는 바람에 집에 돌아왔다.

꼭 다음에 친정에 오면 아이들 데리고 다시 가보고 싶다.

해비치 리조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을 2개를 예약해서 2박하고 롯데호텔 키티방 2개와 일반방 2개를 예약해서 2박을 했다.
키티룸은 7살 조카랑 5살 짱짱이를 위한 방이다. 사진을 미리 보여줬을 때부터 너무 너무 기대를 했다.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rooms.html/

롯데호텔 제주 객실 안내, 객실 예약 | 롯데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객실 비교하기, 객실 요금조회, 객실 예약하기. 롯데호텔 제주의 객실에서는 한라산, 제주 바다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전망과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www.lottehotel.com


로비로 가는 길
멋진 실내
베이커리

해비치는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롯데 호텔은 실내 인테리어나 야외 조경이 웅장하고 고풍스러웠다. 우리가 묵었던 6월에는 야외 조경 공사를 하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풍차나 산책길이 여전히 멋있었다.

키티룸 복도
키티엘리베이터
오래된 카펫
복도에 전시된 키티들
키티레이디룸
키티 프리센스룸
키티룸 협탁
샤워가운 어른2, 아이2 제공
키티 화장실
와우!!!
욕조
아기용 어메니티 추가 제공
생수와 포트 커피
키티 어메니티 세트

키티룸을 두 개 빌렸는데 느낌이 조금 달랐다. 그러나 소녀들 사이에 키티 프린센스 방이 압도적으로 인기 있었다. 아마도 침대에 공주 커튼이 달려서 그런 것 같다. 어메니티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데 포장을 키티로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내용은 특별한 것이 없었다. 키티룸의 장점이라면
일단 여자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그리고 작은 세면대가 있어 편리하다.
욕조가 크다.
그리고 같은 층에 키즈카페가 있어 자유롭게 놀 수 있다.


단점은
카펫이 오래되었고 룸컨디션이 낡았다. 오래 머물수록 단점이 보인다.

롯데호텔 산책길은 꼭 가보길 추천한다. 수영장을 지나 풍차를 지나 신라호텔로 가는 언덕을 올라가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언덕길은 유모차를 태울 수 있지만 내리막길에는 계단이 있어 유모차 힘들다.



롯데호텔 부대시설 중에 수영장이 좋았다.
아래 보이는 입구에 들어가 룸넘버를 알려주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 일반 썬베드는 무료 차양막 있는 베드는 유료이다.

수영장 입구
놀이터 미끄럼틀
저녁 풀장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는 수영장은 저녁에 공연을 한다. 분위기가 있어 꼭 한 번 볼만 하다. 아이들도 저녁 수영을 즐거워 했다. 풀카페에서 유명했던 랍스터 떡볶이랑 맥주도 마시며 당충전을 했다.


키티층에 있는 키즈룸
영유아 미취학 아동에게 적합함

무료로 이용 가능한 키즈룸이 있어 아이들 자유롭게 놀수 있었다. 수영장가랴 키카가랴 룸에서 만화보랴 아이들 바쁘다.

다음은 롯데호텔 브런치를 소개한다.

시리얼과 우유
각종 쥬스류
초밥
샐러드
햄과 치즈
아이스크림과 토핑
케잌류와 쿠키 맞은 편에는 커피를 내려준다
따뜻한 음식
따뜻한 음식
달팽이 요리 맛있음


롯데호텔 조식은 브런치로 바꿀 수 있다. 미리 아침에 로비나 더캔버스에 전화해서 브런치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롯데호텔 식당은 왼쪽이 차가운 음식 오른쪽이 따뜻한 음식으로 나누어져있고 가운데는 디저트와 커피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음식들을 한 곳에 모인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너무 길어서 하마터면 한쪽 코너는 지나칠 뻔했다.

브런치가 좋았던 이유는 스테이크와 생선요리처럼 일품 요리가 제공왼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

맛있어서 두 번 먹음
맛있어서 두 번 먹음
애스프레스 더블 추천

브런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달팽이요리, 에스프레서 더블과 스테이크 생선요리였다. 특히 에스프레소 더블과 초콜렛!!! 최고였다.

롯데호텔은 뭔가 전통이 느껴지고 산책하기 좋로 위치 최고로 고급호텔 느낌이 났다.

아이들이 있다면 키즈룸 추천하고 일반 커플들이 머물기도 분위기 있는 존이 많이서 추천한다.


14명의 대가족이 머물 수 있는 방을 알아보다가 해비치 리조트 49평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선택했다. 침실도 있고 온돌방도 넓은 방이 하나 있어서 아기 있는 대가족에게 딱이다.

https://www.haevichi.com/jeju/ko/rooms/resort/executive-suite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 리조트 | 객실 | 해비치 호텔 & 리조트 제주

침실 1개와 온돌방으로 이루어져 넓은 공간과 별도의 다이닝 공간으로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www.haevichi.com

거실에 쇼파
안방에 화장실이 딸려있음
거실 뷰
부엌에 식탁과
조리도구
메인 화장실
샤워부스
해비치 어메니티
온돌방

해비치 리조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도 있고 온돌도 있고 거실에 부엌까지 있어 대가족이 머물기는 딱이다. 우리 가족처럼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모인다면 작은 호텔룸 많이 잡는 것보다 온가족이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스위트룸을 추천한다.


유아를 위한 서비스 목록

영유아가 있다면 위의 서비스를 참고해서 미리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야외 수영장
실내수영장

수영장이 크고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고 딱 1-2시간 아이들과 놀기 좋다. 수건과 구명조끼 제공하고 샤워실도 있다.

야외 잔디밭에서 뛰어놀기

해비치 잔디밭을 지나서 호텔을 나서면 여러 음식점이 있어 식사하기 좋다. 우리 가족은 하루는 호텔식 하루는 나가서 근처 횟집에서 회와 술을 마셨는데 색다르고 좋았다.

리조트 내에 편의점
키즈카페

제일 좋았던 키즈카페이다. 2살 5살 7살이 어울려 놀기에는 짱이였던 키즈룸이였다.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 한 것들 뿐이고 한 눈에 보이는 룸이여서 앉아서 쉴 수 있었던 공간이다.

볼플장

키즈룸 옆에는 오락실도 있어서 아이들 놀기에 좋다.

멋진 로비 한켠
저녁 만찬

해비치 2박 3일 리일정
중 마지막 날은 저녁 뷔페를 위해 룸을 대여했다. 룸을 대여하면 대여비가 있지만 그만큼 프라이빗하고 와인과 케잌을 서비스로 준다. 망고케잌을 받이서 그 다음날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랐다. 대가족 뷔페 먹을 때 룸 대여도 추천한다.
2박 3일 쾌적한 환경에서 3대가 잘 지낼 수 있었던 것은 해비치 리조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가 안성맞춤이다.

14명의 대가족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참 힘들다. 맛도 맛이지만 장소가 협속하면 불편하다. 그래도 첫 점심을 맛있고 즐겁게 해결해서 소개하려 한다.

고모네돔베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98573870/home

고모네돔베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 ·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야외 테이블에서 먹은 대가족
고기국수 8000원
몸국 9000원
가오리 무침 반찬-최고
돔베고기 및 밑반찬
소금에 찍어먹는 돔베고기

돼지고기가 진짜 맛있었다. 밑반찬이 정갈하고 김치도 아삭하고 맛있었다. 특히 가오리 무침이 요리급으로 멋있었는데 사장님께서 특히 그날 한마리 잡아서 무치셨다고 하셨다. 리필해주신다. 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몸국리 엄청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얼큰 구수 건강한 맛이였다.
돼지고기 국물에 톳이 오래 익혀 몽글해진 걸죽한 국이 제주도의 첫인상 같았다.
양식보다는 이런 토속 음식이 더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살 그리고 대가족 웃음소리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경험이었다.

동생네가 미국에서 3년만에 한국에 왔다. 오랜만의 만남이기에 김팀장은 여동생네, 여동생의 시댁 어른, 우리집, 그리고 장인 어른을 모시고 총 4가족 15명 제주도 여행을 기획했다. 제주 공항에 오후 2시쯤 도착하기로 했다. 각각 김해 김포에서 출발해서 제주 공항에서 만나는 코스였다.
우리 가족은 11시 비행기였는데 오전에 비가 오더니 공항가는 길이 엄청 막히기 시작했다. 자동차로 가까스로 시간 안에 공항 도착했는데 주차 발랫 서비스 누한대기에 걸렸다.

주차 발렛 서비스는 한 차가 나와야 내 차가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여유 시간을 가지고 공항에 가야 한다. 발렛 담당자에게 급함을 어필해도 어쩔 수 없다.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만 듣게 된다.

내가 아기를 안고 먼저 체크인을 하려고 셀프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 붙이려고 줄을 서는 순간. 영유아의 신분을 증명하는 여권이 없을 경우 등본이 필요하다고 한다. 국내선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머리가 띵했다. 다행이 무인민원 발급기가 공항 안에 있어 지문 등록이 되어 있으면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무사히 등본을 발급 받아 비행기에 탑승 완료했다. 간식은 준비했으나 물이 부족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음료 제공이 재한되어 있어서 물을 제공받을 수 없다.
다만 아기 빈 물통을 주면 조용히 채워주신다.

결론은
1. 비오는 날은 공항 가는 차가 막힌다.
2. 주차 발렛을 하려면 30-40분 더 여유있게 가야한다.
3. 영유아 동반은 여권이나 등본을 가져가야 한다.
4. 비행기에서는 음료 제공은 해주지 않으니 아기 물통에 물 채워가기




주말 저녁 집 근처 새로운 카페를 검색하다가 백현동에 팬케이크 맛집을 발견했다. 우린 아이가 둘 있기 때문에 그냥 커피숍보다는 디저트가 맛있는 곳을 찾게 된다.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 백금당이다. 주차는 카페 건물 앞 옆이나 골목 사이드에 주차하면 된다.

심플하고 단동한 실내 인테리어

1인 1주문으로 우린 백금당 케이크 하나 스콘 로얄밀크티 파인애플밀싹쥬스를 주문했다.
그런데 앞에 키이크 주문이 밀려 30분 소요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백현동 카페 산책을 나갔다.

돌아와서 조금 있으니 케이크와 밀크티가 나왔다.

백금당 이름의 시원한 손수건이 먼저 제공

시원한 손수건으로 손부터 깨끗하게 닦으니 대접받는 기분이 들고 먹기 전 다짐하는 마음이 생겼다.

스콘과 버터와 밀크티 그리고 파인애플 밀싹쥬스

스콘도 맛있었지만 스푼에 담긴 버터 풍미가 좋았다. 달콤하면서도 계피가 섞인 듯 한 맛이다.
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티백만으로 우려낸 밀크티도 최고였다. 진한 맛을 좋아하는 데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이 오래 기다려 짜증나는 마음을 달래주었다.
그리고 파인애플 밀싹쥬스도 알콤쌉싸르해서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 아이들도 너무 잘 마셨다.
그 외에 다른 손님들이 주문한 음료를 보고 있으니 다 너무 정갈하고 예쁘게 장식된 작품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백금당 케이크
포슬포슬 부들부들 케이크

드디어 나온 백금당 케이크!!! 한 입 먹어보니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알 것 같다. 케이크가 갓 구워져서 포슬포슬 하고 계란 맛이 많이 나서 참 신선하고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미리 구워서 준비할 수 있는 케이크가 어니구나 싶었다.
아이들이 음료가지고 싸우고 울어서 정말 후다닥 마시고 나왔지만 인상싶은 여운을 남기는 카페는 맞는 것 같다.

시누가 평창 휘닉스 콘도 여행을 가자고 연락이 왔다. 평창 휘닉스 콘도인데 4인 기준 조식 포함에 워터파크에 곤돌라까지 포함되어 있는 아주 아주 좋은 패키지를 예약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놀랐다. 카카오 공구에서 오픈했다지만 이 모든 것이 19만원도 채 안되다니 말이 안된다 싶었다.

평창 휘닉스 파크는 동계 올림픽 때 리모델링해서 가 본 콘도 중에 깔끔한 편이다.
시누네랑 만나기 전 평창 흔들바위에서 한정식 한상을 먹고 갔는데 별기대 없이 갔다가 너무 잘 먹고 와서 신났다. 나도 이제 40대가 되니 한정식이 좋다.

모범 음식점
여러가지 반찬 소개
껄끔한 식당 내부
솔잎 고등어 산채 정식 차림
처음 먹어보는 식용 꽃 샐러드
먹다가 생각나서 찍어보는 정말 큰 고등어

사장님이 고등어 외에 반찬 튀김을 리필해주셔서 푸짐하게 먹었다. 아이가 있어 식당가면 항상 민폐인데 눈치 하나도 안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즐거웠다.

배도 부르니 이제 리조트로 갈 시간이 되었다. 피닉스파크 오렌지동인데 바로 앞에 걸어서 가는 워터 파크 그리고 근처에 키즈카페가 있어 위치적으로 마음에 들었아다.
주차장은 오렌지동 바로 앞 지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렌지동은 오렌지색
군더더기 없는 복도

실내가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다. 가본 콘도 중에서 청결 쾌적은 내 기준에서 상이다.

주방세제나 가전 식기구 상태도 좋은 편이다.
아담한 냉장고
아이 있는 집은 티비 필수
화장실 상태도 깨끗한 편

물놀이 후 수영복 건조할 수 았는 빨래건조대도 있다.

침구가 4세트씩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침구도 관리 절 된 느낌이다.

식당으로 가는 로비
아침 여덟시 사람이 많아 식당 밖에 놓인 간이 식탁과 의자

오전 여덟시 조식식당 상황

오전 여덟시에 들어왔음에도 자리가 꽉 차 있었지만 워낙 장소가 넓어 대기하지 않고 식사 가능했다.

조식 샐러드 사진

조식 음식은 나쁘니 않았지만 워낙 가족 단위로 온 여행객이 많았기 때문에 흘리고 흐트러진 음식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하지만 한식에서 양식까지 종류도 많았도 알찬 구성에 맛있는 편이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조식 시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아주 부지런한 가족들이 놀러 온 듯하다. 마음이 덩달아 조급해진다. ㅎㅎㅎㅎ

피닉스 불루캐니언 입구
주말 오전 상황
불루캐니언 1층 신발장 앞 놀이시설

퓌닉스 평창 조식권은 불루캐니언 워터파크 브런치 뷔페로 교환 가능하나 주말에 브런치 뷔페는 줄서다 끝난다는 후기가 있어 포기했다.

불루캐니언 안 식당 브런치 뷔페

불루캐니언 수영장은 오전에 사람이 더 많은 듯했다. 실제로 사우나도 3-4시가 피크 느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 일찍 7-8시 조식을 먹고 수영장에서 논다음 3-4시 경 사우나에서 샤워 하고 가는 일정이다. 여기서 한시간만 늦게 진행해도 여유가 오히려 있을 것 같다.
실내 수영장에 실외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고 무릎 깊이 정도의 풀도 있어 영유아가 놀 곳도 있다. 곳곳네 자쿠지가 이어 몸도 녹일 수 있다. 우린 조식 먹고 체크 아웃 후 10시 정도에 입장했더니 벤치가 없어 틈사이 바위 위에 짐을 놔두고 이동했다.
규모는 작은 편이나 영유아나 저학년 아이들이 놀기에는 정말 좋았다.

샤워를 마치고 놀이터에서 잠깐 놀다가 곤돌라를 타러 갔다. 이 모든게 올인클르시브에 포함되어 있다.
토요일 오후 늦게 갔더니 기다리는 사람 없이 바로 탑승 가능했다.

루지랜드 입구

곤돌라를 대기 없이 탈 수 있었다

꽤 높은 산 위를 올라갔다.

곤돌라 정상이 산책하기 참 좋았다.
작은 개울도 있어 개구리도 구경하고 포토존도 좋고 풍광도 너무 좋았다.

피닉스 몽블랑에서 사진 찰칵

피닉스 몽블랑이 고도가 높아서 굉장히 추운편이다. 겉옷을 꼭 챙겨가야 한다.

내려와서 저녁에 들린 식당!! 여기도 맛있어서 ㄱ소개한다.

저녁 늦게 찾아간 식당 손님도 많고 맛오 맛있었다.!!!! 추천합니다.
이상 가성비 좋은 편창 여행 끝!!!!

My first daughter has close friend at the daycare center. After graduate daycare center she often missed her. before sleep she often whispered to me to invite her to our house.
But I couldn’t keep my promise because I have a baby.
When my second child walked I had more time so I decided to invite her familly.
As a result I had a so much fun. My daughter played so well with her friend. And I really liked her mother. So I want to continue this relationship. But her mind is unkown Ihave no confidence.


코로나 한창이던 올해 초 갑동이 돌잔치 준비를 했다. 부랴부랴 약 2개월 전에 알아보는 거였다. 일단 소규모 가족 돌잔치를 할 예정이라 돌잔치 전문 업체보다 호텔에 룸을 빌려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맘을 정했다.
첫째 짱짱이도 롤링힐스에서 돌잔치를 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일단 롤링힐스의 장점은 룸대여비가 5만원으로 싼 편이였다. 그리고 보증인원 제도가 없다. 타 호텔은 몇명이상 식사를 해야한다고 미리 예약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 예약인원 정하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돌상차림을 위한 테이블이나 빔 프로젝트가 무료이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고 저녁에 돌잔치를 한다면 미리 가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수유실도 준비해준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취소 수수료가 없다. 그냥 돌잔치 전에 몇 번 확인 전화 오는데 그 때 확실히 말씀드리면 자동 예약 연장, 취소가 된다.
호텔 돌잔치를 알아보로 3군데 정도 전화를 돌린 뒤 후회 없이 롤링힐스에 예약했다. 돌잔치 장소는 3월 토요일 저녁 5시 30분 불루 사파이어 룸이다. 우리 가족은 돌잔치를 하고 하루 투숙할 예정이여서 조금 일찍 도착했다. 3시쯤 체크인을 하고 룸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고 아기들 옷을 갈아입혔다.


토요일 호텔 세미나가 있어 주차장이 만차였다. 주차장은 지상 지하가 있다.

룸으로 가는 로비
호텔을 언제나 좋아하는 희서

방에서 옷을 갈아입히고 4시 쯤 내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큰고모부께 부탁드렸다.

로비에서 한 컷
언니랑 자매드레스 입고 한 컷
야외에서 한복입고 한컷( 다음날 아침에 찍음)

대략 호텔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왠만한 스튜디오 만큼 잘 나온다. 저녁 드디어 돌잔치를 시작했다. 간단히 남편이 오신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빔프로젝트로 준비한 영상을 틀었다. 그리고 불루사파이어에 미리 주문한 화이트 와인으로 할아버지가 건배제의를 했다.
화이트와인은 한병당 5만원, 코르크 차지는 3만원이었기에 화이트와인을 사는 것으로 정했는데 나중에 식 사 끝나고 주변 샾에서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며 구매시 불루사파이어 코르크차지가 따로 청구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알았다면 거기서 구매했을탠데 아쉬운 머음이 들ㅇ
다음으로 돌잡이와 생일축하 케잌로 축하노래부르기 마지막으로 엄마의 편지로 돌잔치를 마무리했다.

불루사파이어 룸 모습
테이블은 제공 나머지 간단한 돌잡이 용품은 대여
판사봉을 잡은 갑동
할아버지의 축사

이렇게 간단하지만 빔프로젝트와 테이블로 형식을 갖춰 돌행사가 끝났다. 짱짱이 때는 룸이 이거 보다 넓어 긴테이블을 연결해서 앉아서 집중도가 높았는데 갑동이 때는 테이블이 나누어져서 따로 앉으니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운 돌행사였다.
다들 멀리서 돌잔치보러 오셨기 때문에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한복 입은 갑동이 축하해주고 헤어졌다.

누가 돌잔치 제 2의 결혼식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런 듯했다. 집에 와서 완전 녹초가 되었지만 여유 있었던 장소와 시간을 생각하며 지금은 사진 보고 웃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