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이와 함께하는 오사카의 3번째 여행이다. 오사카가 좋은 이유는 일단 비행시간이 짧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다. 이 두 개면 충분하다. 첫 여행때는 일본 원전 문제 때문에 짱짱이 먹을거리에 엄청 신경을 썼지만 3번째는 무뎌지기도 했고 이미 한국에서 아빠가 일본산 돔 회를 사주셔서 온가족이 먹은 후에는 음식에 대한 거리낌이 없어졌다.

예전에 오사카 여행에서 묵었던 온야도 난바 핫스프링 호텔이 좋아서 그 다음 오사카 가족 여행 때도 온야도 난바 호텔을 묵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짱짱이가 제법 커서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제대로 체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 호텔을 2박 예약했다. 유니버설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초 근접 호텔 바로 싱귤라리호텔인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고릴라 넘어 유니버설 지하철 역 근처에 호텔이 있다.
가는 길에 편의점도 3곳이나 있다.

가능길에 편의점이 여러 군데 있는데 유니버설 가까운 쪽 편의점일수록 사람이 많았다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편의점이 두 군데 더 있으니 넓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싱귤러리 호텔 입구

오시카 도착한 날 공항버스를 타고 바로 유니버설스튜디오에 방문했기 때문에 짐만 맡겨놓고 놀고 들어왔다.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일회용품
밖이 추워서 그런지 엄청 아늑함
식구수대로 제공되는 잠옷이 있어 편했다.
킹 침대가 넓어서 4식구가 끼여서도 편안하게 잘 잠
욕조가 엄청 컸지만 거의 사용안하고 사우나 이용했다.
일회용칫솔 질이 즇은 편

마치 남편 칫솔이 너무 벌어져 일회용 칫솔을 사용했는데 괜찮았다.

어메니티 대신 샴프들
콘센트와 포트
숨어있는 냉장고 생수병은 없고 샤워실 정수된 물을 마시러고 안내되어있다.

생수병을 제공 안돼서 당황했지만 세면대 물이 식수라고 한다. 우리 철떡 같이 그 물 마셨는데 나중에 일본 여행카페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생수를 사 먹는다고 한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밤새 하는 무료 사우나이다. 남편은 주로 애들 재우고 밤늦게 나는 아침에 사우나를 갔다. 정말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린다. 그런데 내가 아침저녁 다 가봤지만 아침 해 뜰 때 사우나 가보길 추천한다. 햇빛이 사우나 안으로 들어와서 참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우리나라 호텔은 사우나에 아이들 제한이 있는데 그런 것이 없어서 나는 짱짱이를 데리고 갔는데 아이가 찬물이 없으니 사우나를 오래 하지 못했다.

사우나는 밤새 이용가능 하다. 체력이 되면 저녁 아침으로 가보길 ㅎㅎㅎ
티비에 사우나나 기타 부대시설 이용현황도 알려준다.
11층 사우나 가는 길 해돋이
호텔내 자판기 있음
전자레인지와 얼음 있음
코인 세탁실

대망의 조식 사진이다. 조식은 정해진 충에서 7시에서 10시까지이고 마지막 입장은 9시 30분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입구에 있는 테이크 아웃 커피
아이들 좋아하는 일본식 계란말이
시리얼과 요거트
일본식 반찬
빵류
커피와 쥬스 음료
기본 반찬 매일 바뀜
샐러드 류

육유류
디저트 류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리 가족 최애 메뉴인 나또와 두부류도 있다. 기타 반찬은 매일 종류가 바뀌고 국 밥 나또 두부 계란 빵 등은 매일 똑같다.
먹고 유니버셜을 가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먹었다. 그래도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는 배가 고프기 때문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

이상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 근처 호텔 싱귤라리호텔 후기였다. 최대 장점은 유니버설스튜디오 근처라는 것 그리고 사우나 밤새할 수 있는 것 조식 포함 가격이 저렴한 것이다. 우리가 에어비앤비도 있어봤지만 아침 식사와 무료 청소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

우연히 12월에 내 친구네 가족을 초대했다가 함께 일본 여행을 번갯불에 콩 볶듯 결정하게 되었다. 나름 짱짱이 5개월부터 해외여행을 자주 갔었고 혼자 아기 데리고 미국까지 가보아서 겁이 나지 않았지만 아이 둘을 데리고 거려니 쉽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일본은 한 겨울… 옷 짐 쌀 생각부터 머리가 복잡하다.

1. 비행기 티켓 구입
설 연휴는 모든 것이 비싸기 때문에 설연휴 마지막 날 출국하기로 했다. 5박 6일 오사카 교토 방문 일정으로
일단 비행기를 제일 먼저 결재했고 날짜에 맞추어 숙소를 정했다.


2. 숙소 결정
우리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를 꼭 방문하려고 했고 그래서 근처 호텔에서 2박 나머지 3일은 친구네 가족과 함께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다.

3. 여권 준비
비행기 예약을 먼저 하고 여권 발급받고 여권번호를 나중에 넣어도 된다. 비행기 티켓을 먼저 구해야 하는 이유는 여행날짜에 임박할수록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이다. 요즘 여권 만들면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여권발급도 서둘러야 한다. 여권 만들려면 아이들 사진이 필요한데 간혹 집에서 찍었다가 인터넷으로 사진 출력해서 받으면 조건에 맞지 않아 여권신청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사진관에서 찍었다.

4. 코로나 백신 영문 증명서 또는 코로나 음성 영문 확인서 준비
코로나 예방접종 3차까지 맞았다면 영문 증명서를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남편만 3차까지 맞아서 남편 아래로 미취학 아동 둘을 등록했다. 3차 백신 맞은 부모의 미성년 자녀는 pcr면제, 미취학 아동은 자동 pcr면제이다. 프린트해서 가지고 가야 공항 체쿠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미리 visit japan web에 등록했다면 여행 내내 프린트한 것을 꺼내본 적이 없다. 하지만 혹시나 모를 일이기 때문에 프린트도 챙길 것.
나는 미접종자라 3일 전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했다. 보건소는 영문증명서를 제공하지 않는다. 당시 주말 낀 설날 연휴라 pcr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해서 갔다. 나는 마산 에스엠지연세병원에서 공휴일 12시 전에 가서 pcr 받고 결과지를 오후 4시에 받았다. 무선 에스엠지욘세병우너 pcr 중명서가 일본에서 원하는 양식에 꼭 맞지는 않지만 기본 사항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오케이 되는 듯했다.


아래는 pcr 가능한 곳이니 참고하시길
보건복지부 제공 선별진료소 현황

5. visit japan web 등록
일본 입국할 때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를 대신하는 앱이다. 이걸 미리 등록하니 김해공항에서 체크인 시에도 빨리 진행되었고 일본 입국할 때도 빨랐다. 일본 도착 6시간 전 백진 증명서를 등록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출국 3일 전 오전에 pcr증명서를 받고 visit japan web에 등록을 했다.


6. 데이터 로밍
일본 여행 가는 사람들이 유심을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는 로밍을 했다. 유심을 구입하면 일본 내에서 통화가 가능하지만 로밍을 사면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유심이 조금 싸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로밍이 더 편한 것 같다.


7. 날씨 체크
우리가 여행거 있는 동안 오사카는 비가 왔다 눈이 내렸다 맑았다를 반복했다. 우산은 호텔에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고 에어바엔비에도 있었다. 그리고 현지에서 사조 된다.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우비 2개를 챙겨갔는데 요긴했다. 날씨에 맞게 옷을 챙겨가면 된다.

8. 돼지코
일본에서는 110v이니 이런 돼지코를 챙겨야 한다.


9. 아이들 비상약
오랜 여행이라면 병원에서 콧물기침장욤약을 두루 챙겨도 좋지만 짧게 간다면 해열제와 반창고를 챙기면 두루 요긴하다.

10. 다자녀 공항 주차장 할인 및 주차 예약
다여가 두 명 이상이라면 다자녀 공항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등록증과 가족관계 증명서를 사진 찍어 공항주차장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여행 후에도 일정기간 등록하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주차장을 미리 예약하면 주차장 만차 걱정 없이 가벼운 머음으로 공항에 갈 수 있다.

주차장 예약층이 따로 있고 인터폰으로 직원가 연락한 후 입차 가능했다.



11. 유니버설 입장권 구입
미리 한국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좋다. 구입한 바우처로 유니버설스튜디오에 입정 가능하다. 굳이 유니버셜에 도착해서 입정권 산다고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12. 환전
미리 은행에서 환전하면 좋다. 우리는 환전을 못해서 일본 공항에서 부랴부랴 했는데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마음이 불안했다. 일본에서는 입장권이나 식당에서 현금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본돈을 넉넉하게 환전해야 한다. 우리는 30만원 했다가 나중에 한번 다 현금인출기로 인출해야 했다. 편의점 라인페이도 가능한 곳이 곳곳에 았어 이용하면 편하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 가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예약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아 미루다가 짱짱이 방학에 맞추어 주말 종이인형나라 이상한 토끼를 예약했다.
주중에라도 잘 검색해 보면 일요일 예약 빈자리가 있나 보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은 어린이 도서관이 잘되어 있다는 것과 몇 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괜찮은 듯했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왼쪽 상단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뜬다.

문화체험 예매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 안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 예약할 때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위의 화면에서 문화체험 예매하기를 누르면 차례대로 프로그램 안내와 해당 연령을 알려준다.
그리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 외에 대부분은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곳도 있고 선착순인 것도 있어서 문화체험 예매하기에서 원하는 것 한 두 개 예매하고 현장에서 분위기 살펴보고 체험해도 되고 도서관에서 책 읽고 돌아와도 된다.
우리는 가장 인기가 많은 종이 인형 나라를 일요일 오전 타임으로 예약했고 3세 이상만 체험가능하기 때문에 갑동이를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여행을 예매했다. 아이 한 명을 예약하면 부모 한 명만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전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을 했지만 실내 주차장이 잘 되어있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데로 갔다가 제일 입구 주차장에 내렸는데 상상의 숲과 연결이 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우리와 같은 팀이 3팀이나 있었다.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 상상의 숲과 연결되었다고 알려주셨다. 제일 안쪽 주차장인 용인시 체육관 vip A주차장이다.

주차장에 표시된 안내판

주차장 안내를 조금 더 정확하게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상상의 숲이 보인다.

입구에 보이는 티켓 부스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없었다. 여기서 갑동이 미술 체험 티켓을 받았고 짱짱이의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는 조금 다 안쪽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인기 많은 체험들은 안쪽 티켓 배부터에사 배부하나 보다.

짱짱이가 크면 골프 ar 코딩 프로그램 신청하고 싶다.

안쪽 티켓부스

남편이 따라 들어갔고 나는 갑동이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한참을 지나서 문자를 보내보니 6살 짱짱이가 지루해한다고 했다. 그럴 리 없는데… 인기 많은 프로그램인데라고 생각했는데 끝나갈 때 쯤보니 엄청 재미있었다고 한다. 아마 초반에는 혼자 종이 접고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이라 지루하고 나중에는 쇼도 있고 파티도 해서 신난 것 같다. 14000원 결제했는데 주말이라 조금 더 비싼 거고 주말에 뮤지컬처럼 쇼를 해주신다고 한다.

갑동이와 함께한 AR

화면 앞에 있으면 얼굴이 동물로 변하는 거나 몸의 움직임대로 동그라미가 바뀌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튬
지하 1층 만화 코너
지하 1층 상상그림방 입구
간단한 다과가 가능한 휴식 코너
상상그림방에 있는 트릭아트
보드게임방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가능함

지하 카페

갑동이가 참여한 미술체험은 비추이다. 이건 무료로 해야 할 것 같다. 4천 원 주고 참여했으나 그냥 그림 한 장 그리고 아주 작은 클레이 조금 만지고 교육적 프로그램 2개 정도 셀프로 하는 게 다이다. ㅠㅠ 아주 지루하고 콘텐츠도 부족한 것 같다.

갑동이가 다 하고 나오니 언니가 이미 3D공룡 체험을 하고 있었다. 어린이 체험관이나 키즈카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해도 해도 안 질리나 보다. 여기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마지막 상상의 숲 열린 도서관에서 1간 정도 있었다.

읽어주는 동화책!!! 너무너무 강추😆 두 개만 봐도 엄마는 쉴 수 있다.

정말 책도 많고 공간도 넓어 좋았던 곳

상상 열린 도서관은 판교 어린이 도서관 확대한 것 같은 곳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나가자고 해도 나가지 않아서 고생했다.

용인 상상의 숲 꿀팁
1. 주차장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 상상의 숲과 연결
2. 인기 있는 프로그램 1,2개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선착순 프로그램 이용하면 됨
3. 간식 먹는 장소 있음
4. 역사체험 미술체험은 비추
5. 7살 이상이면 골프, 코딩 체험 해볼 만 함
6. 체스방법 모르면 대형체스도 예약하지 말자
7. 도서관이 좋음





정자동에 새로 생긴 대형 키즈카페 플렉스에 3번째 방문한다. 요즘은 아이들 방학 기간이라 오전에도 사람이 많았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 30분 경이었는데 한참 언니 오빠들이 먾아 신나게 놀다가 2시쯤 썰물 빠지듯 나갔다.

주차장도 편리하지만 가까워서 유모차를 끌고 갔다. 유모차는 플렉스 밖에 두면 된다.

입장권

보호자 4000원, 6세 짱짱이 18000원, 2세 미만 갑동이 9000원, 2시간 총 31000원주고 입장했다.
입장하면 핸폰으로 입장시간을 안내해준다.

그 외 간단한 간식과 음식을 펀매한다.
음료수 가격
재미있는 유격장!!! ㅋㅋㅋㅋ 엄청 운동된다.
규모 큰 방방장
축구장-남학생들에게 인기
드디어 짱짱이가 벨누르기 성공함
두돌 아기도 넘 신나게 잘논다.
재일 인기 있는 짚라인

짚라인은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하는 시간 잘 보고 줄 서면 된다. 그런데 사람 많을 때는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밀 줄 서던가 아님 한참 뒤에 사람 빠진 뒤에 줄서는 걸 추천한다.

키즈카페가면 꼭 음료수와 과자를 사준다. 그럼 대충 2시간에 4만원 정도라 보면 된다.

두돌 어기가 좋아하는 공간

결과적으로 말하면 두시간 동안 참 열심히 논다. 여기의 최대 장점은 선생님들이 놀아주신다. 오늘은 거진 30분 정도 보물 찾기를 하는데 불도 끄고 후레쉬 들고 음악 틀고 하니 아이들이 혼니 나간 듯이 보물을 찾으러 다녔다.

땀을 뻘뻘 흘리며 찾는 모습이 참 순수하고 이쁘다. 겁쟁이 짱짱이도 엄마랑 떨어져서 찾느라 난리다.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해주신다. 여기 오면 아이들이 제대로 운동하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세번째 방문이지만 또 오고 싶은 정자동 키즈 카페 플렉스이다.

플렉스 팁

1. 가끔 놀다가 다치는 친구가 있다. 짱짱이 친구도 발이 삐였고 짱짱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져 급하게 병원을 찾을 일이 있다. 같은 건물 4층에 정형외과가 있고 7시까지 운영한다.
2. 화장실은 플렉스 밖에 있다.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가는 것 추천한다.
3. 짚라인 대기줄이 길다. 미리 운영시간 보고 움직이기를 추천한다. 좀더 일찍 또는 아주 늦게 줄서면 좋다.
4. 여자아이라도 함께 축구해보길 추천한더. 의외로 너무 좋아한다.

5. 한솔플라자 엘레베이터 가 두개 있는데 정문을 기준으로 봤을 때 왼쪽편 엘레베이터가 더 빠르다.
6. 플렉스 안에 정수기와 컵이 있으니 물을 따로 준비하거나 사지 안아도 된다.


짱짱이의 유치원 겨울방학을 친정에서 보내기러 했는데 집에서 티브이만 보는 모습이 답답해 근처 체험을 알아보다가 진주에 숲 속 도서관을 비롯해 목공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하여 네이버로 부랴부랴 예약했다. 무료나 유료 체험은 당일 예약을 불가능하지만 예약 없이 도서관이나 우드랜드 시설은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나는 도서관 체험을 예약했다.

곳곳에 이런 건물들이 있다.
하천을 끼고 못진 산책코스가 있다.
도서관 체험

새에 관한 책을 읽어 시고 관련 게임과 새모이 솔방울 만들기 체험을 했다.

도서관 1층에 체험할 수 있는 자연물이 엄청 많았다.

시간만 많았다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었다.

어린이도서관을 나와 할머니와 갑동이가 있는 우드랜드로 이동하는 길에 네트체험을 하는 아이 들이 보였다.
미리 예약을 해야만 참여 가능한 활동으로 연령 제한이 있어서 갑동이만 따로 떼어놓기 그래서 패스 했다. 멀리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우드랜드 앞 벤치

숲 속의 진주는 실내 먹을 장소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 넓은 부지에 이 많은 건물 중에 휴식장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아쉽다. 아쉽지만 건물 앞 벤치에서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 너무 추웠다.

1층에 연령 제한 없이 놀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하지만 짱짱이가 보더니 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 역시 아이들은 자연에서 오는 장난감은 흥미가 없나 보다.

평소 키즈카페에 가면 열심히 오래 타던 짱짱이가 이곳에 있던 클라이밍 존은 타지 않았다.

이것 역시 손 데지 않았다. ㅠㅠ

2층 2세 미만만 놀 수 있었던 배꼽방. 여쭤보니 이용객이 없는 늦은 시간이라 둘이 같이 놀아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여기서부터 신났다. 아이들은 역시 푹신푹신 공간을 좋아하는 것 같다.

꿀팁이라면 우드랜드가 주차장 2층과 연결되어 있다. 우드랜드 가려는 목적이라면 주차장 2층에 주차하면 된다. 1층에서 주차해서 가려면 꽤 돌아가야 한다.

우드랜드에서 하는  목공체험도 현장에서 바로 예약해서 참여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날은 패스 했다.

숲체험프로그램은 시간 날 때 참여해보고 싶다. 특히 봄이나 여름에 하면 좋을 듯하다.

중간에 글램핑방도 있었는데 참 깨끗해 보였다. 진주 시민은 30프로 할인된다고 하니 부럽다. 갑동이가 조금 크면 여기서 하루 묵고 산림체험하고 도서관에서  책일고 하면 재미있울 것 같다.

그 외 어드벤처에 대한 후기도 봤는데 일단 짱짱이는 키제한 나이제한에 걸린다. 네이버 자료보다 브로쇼가 잘 나와있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이상 봄에 다시 와보고 싶은 월아산 숲 속의 진주 도서관 및 우드랜드 체험 후기였다.

친정에 남편 없이 있으려니 하루 정도는 키즈카페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전에 미국에서 동생이랑 친정 내려왔을 때 마산과 창원에 있었던 키즈카페를 여러 번 투어 했었는데 마산에서는 밤비플린만 한 곳이 없다. 일단 마산에 있어서 가깝고 가격이 싸다?라고 생각했다.
유아 기준 2시간에 14000원 24개월 미만은 10000원 성인 입장료 없는 대신 음료를 주문한다.
오~~~ 원래 커피를 사 먹는 나는 내음료 값 빼면 24000원에 싸다며 신나했다.

건물 11층에 위치해 있는 밤비플린은 엘리베이터 타기 힘들다.  짝수층 홀수층 전층 따로 운영하는데 홀수층과 전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운영시간 안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화요일~일요일
10:30 AM~08:00 PM
그리고 7세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단 형제 저매와 함께 올 경우 8세까지 가능하다.

입구에 세면대가 있다

들어가고 나갈 때 세면대에서 손 씻기 좋다.

계산대와 간단한 과자
웨하스
식사도 가능하다
트렌폴린
폭신폭신한 바닥
기저귀 갈 수 있는 수유실
전동차
카페인 진한 커피 크읍!!!

내가 좋아하는 쓰디쓴 커피이다. 당 떨어지는 키즈카페에서는 카페인 강한 커피가 참 좋다.

여아들이 좋아하는 공주방
주방
직원분이 계속해서 정리 청소를 하신다.
볼풀 미끄럼틀
2층 낚시방
낚시하는 두 딸들
2층 놀이방
소방관 코스튬

애들 신나게 놀고 중간에 웨하스, 뽀로로음료 2개, 젤리 하나를 추가해서 먹었다. 그런데 나갈 때 보니 4만 원 이상 골재해야 했다. 간식겂아 비싼 듯하다. 아무튼 싼 줄 알고 좋아했는데 간식 몇 개 먹으니 4만 원이 훌쩍 남어 놀랐다. 다음부터는 싸다고 무조건 좋아하지 말아야겠다. 역시 나가면 돈이다. ㅠㅠ

3박 4일 화순 금호리조트에 머무르며 조식 3식을 제외하곤 외식을 했다. 들렀던 곳이 아주 많지만 다시 화순을 간다면 또 먹고 싶은 곳이다.


첫 번째-돼지갈비 맛집 광주식당이다.

금호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다. 광주식당은 도착 첫날 저녁을 먹으러 7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어서 20분 정도 공터에서 대기해야 했다. 허름하고 작은 식당이지만 밑반찬과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괜히 전라도가 맛의 고장이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말이다.

메뉴판
기본밑반찬
돼지갈비
애호박찌개

우린 돼지갈비 2인분과 애호박 찌개를 주문했다가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돼지갈비 1인분을 추가했다. 돼지고기 입맛이 까다로운 아기들도 참 잘 먹었다. 애벌로 구워져 나와서 금방 구울 수 있었고 타지 않았다. 그리고 숯불이다. 가격은 시골밥상 같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참 맛있었다. 계란찜 김자반 마요네즈 샐러드 등 아기반찬들도 있었다.

두 번째-단팥빵 맛집 시골빵집 누룩꽃빵 집이다.

길가 아주 작은 빵가게이다.
오전에 왔지만 빵이 다 팔리고 없다.
빵집 옆에 간소한 공간에서 빵을 먹을 수 있다.
소보루빵
팥빵


남편이 두 번째 날 우리가 사우나할 동안 꼭 가야 하는 빵집이 있다고 단팥빵을 4개 사 왔는데 나오면서 하나 먹어보고 돌아가서 더 사 와야 하나 고민했단 빵집이다. 나도 빵순이라 단팥빵을 많이 먹어봤지만 정말 단연코 최고의 팥빵이다.
여기는 우리나라 생산된 밀과 팥과 막거리 누룩으로만 만든 빵이라고 한다. 너무 맛있어서 여러 개 먹어도 소화가 너무 잘 되는 빵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화순을 떠나는 날 친구들 주려고 단팥빵 6개 소보루빵 5개을 샀지만 우리 딸들이 소보루빵을 다 먹어버렸다.

세 번째-한 상이 완벽했던 미연복집이다.

평일 저녁이었지만 식당 안 주차장은 만차
에피타이저 복껍질 샐러드
미연 정식 18000원 2인분 상
가격표

현지맛집인 듯 사람들이 연말에 다들 외식하러 나온 것 같다. 아이두명이 있어 3인분 시킬까 고민했지만 여쭤보니 2인분 시켜도 도니다고 하셨다. 아이들이 갈치 복고기 엄청 잘 먹는다. 우리 짱짱이는 각종 나물 반찬도 잘 먹었다. 인상 깊은 반찬은 삼뿌리 한삼, 그리고 홍어삼합, 복껍질 샐러드였다. 그리고 복국은 남편말로는 콩나물이 너무 많아서 복 본연의 맛이 덜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내 입맛에는 복고기도 많고 국물도 시원했다.

여름휴가 대신 겨울 휴가를 가게 된 남편이 가성비 호캉스를 찾다가 수영장이 딸린 금호 리조트가 최고라며 3박 4일 예약했다.
드디어 가게 된 화순 금호 리조트 3박 4일을 소개한다.
경기도에서 차로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꽤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1박에 패밀리룸을 12만 원대로 구입했고 2인 조식과 사우나가 포함되어 있어 가격적으로 메리트 있다.

화순 금호 리조트 주차장

연말 평일 기준 주차장은 자리가 여유로운 편이었다. 실외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화순 금호 리조트 로비
로비로 가기 전에 cu편의점이 있다.
편의점 내 있는 카페 운영시간 안내

CU편의점은 아침 7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로비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서 리조트에 있는 4일 동안 참 편했다.

침실

더블베드였다. 침구도 깔끔하고 거실 온도는 더웠지만 침실 온도는 좀 낮아서 잘 때 쾌적했다. 우리는 아빠랑 큰 딸이 각각 참대에서 자고 나랑 들째 딸은 바닥에 이불 깔고 잤다.

화장실광 욕실이 붙어있고 깔끔하고 더하고 뺄 것 없는 곳이었다. 우리는 3일 내내 사우나를 이용했기 때문에 사실 샤워실울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환경을 생각하는 샴프와 바디워시 리필
넓은 주방 없는게 없다.
아늑했던 거실 티비보면서 간식 먹기 좋았던 장소
드라이기
전자레인지와 전기포트

무료커피는 제공하지 않지만 편의점에서 가루커피 사서 아침에 전기포트에 끓여 먹는 게 호캉스에 가장 항복한 순간이다.

각종식기들
각종 식기들
쿠쿠 밥솥
창을 통해 본 창문 뷰
온천이용권과 조식이용권

총 6장씩인 걸 보니 하루에 2장씩 3일 치를 받은 것 같다. 아.. 이걸 어떻게 다쓰나 걱정할 정도이다.

조식을 먹는 한식당 이용시간

이용시간운 아침 07:00~10:00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마지막 주문은 마감 30분 전에 받기 때문에 9:30분 까지 가야 한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들 늦잠 자도 여유롭게 아점으로 먹을 수 있다.

깔끔하고 좋았던 식당 아기의자 제공해준다.
야채죽, 미역국, 북어국

사진에 안 나왔지만 김도 넉넉하게 챙겨주신다. 맛도 맛있다. 역시 전라도 김치다 최고로 맛있다. 김치맛 못 잊어요.

테이크아웃한 야채죽과 우거지탕
리조트와 연결된 화순 아쿠아나

연말 평일 기준 늦은 오후시간이었지만 사람이 많이 없었다. 금요일에 갔을 때 조금 분비지만 그래도 수도권 워터파크에 비하면 정말 여유로운 편이다.

유아풀

화순 아쿠아나 운영시간은
주중 10:00~06:00
토요일 09:00~20:00
일요일 07:00~19:00
화순 리조트 온천 운영시간은
토요일 07:00~21:00
주중 일요일 07:00~19:00
이다.
티켓은 네이버에 구입하면 1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단 당일 구매 티켓은 쓸 수 없으니 미리 구입해서 가야 한다. 우리는 도착 다음날 부랴부랴 구매해서 3일째 날 방문했다.
화순 아쿠아리움 꿀팁
1. 많이 춥다. 래시가드를 꼭 챙겨갈 것
2. 벤치는 돈 주고 사용해야 하나 아무도 시용하지 않는 것 같다. 넓어서 잠시 앉고 쉴 장소는 충분하다.
3.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
4. 타월 지원 안된다. 사우나 타월 밤입 안되니 마리 챙겨도 좋을 듯하다.
5. 수영장 마스크 수영모 필수이다. 하디만 마스크를 안 썼다고 입장 시에 지적하고 놀 때 계속 관리하지 않는다.
6. 샴푸 바디샤워 온천에 비치되어 있어 챙길 필요 없다.
7. 구명조끼는 필수이다. 하지만 유아풀에서는 필수 아니다.
수도권에서 물놀이룰 이 가격에 하기 힘들다. 아마 찜질방 4 인가족이 방문했을 법한 가격이다. 하지만 여기는 수영에 온천 사유나까지 할 수 있어서 가족이 여행하기는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지하에 게임장이 잘 되어 있어 저녁 심심할 때 가족들이 같이 게임을 하면 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말 화순금호리조트 강추다.

남편이 자동차 덕후라서 짱짱이 돌 무렵에 방문했고 고양 모터 스튜디오에 있는 식당 더 키친 바이 해비치에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근처 시누네 갈 때면 종종 방문했다. 고양 모토 스튜디오에 가서 차 구경하고 식사만 하고 오기도 했지만 체험전시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고양 현대 모터 스튜디오 전시체험은 1년에 2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구경하기도 참 좋다.
우리는 토요일 오전 10시 40분경 예약했는데 조금 늦어서 다음 전시 채험을 할 수 있었다. 사람이 많지 않을 경우 시간선택이 융통성 있는 것 같다.


현대모토스튜디오 홈페이지 체험전시에서 예약 가능하다.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와서 예약한 티켓을 발급받고 종이티켓을 손목에 채워야 한다.

전시된 차량을 자유롭게 타볼 수 있다.
자동차 덕후들을 위한 전시

체험을 시작하면 파트별로 선생님들이 설명해주신다.

자동차를 만드는 철 체험
자동차 모형을 찍는 체험
로봇이 조립하는 체험
도색체험은 색깔을 체험자가 고를 수 있다.
짱짱이가 색을 선택했다.
선택한 색깔이 레이져로 색칠된다.
에어백 체험

에어백을 직접 만지면 쪼그라 들었다가 부풀어 오르는 체험이다.

영상과 바닥과 실제 전시된 차가 함께 움직이는 공간이었다. 실감 나게 차가 부딪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차가 실제로 바딪치면서 에어백이 터진다.
수소차의 원리를 큐브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수소차가 공기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을 실제 보여주는 실험
미래의 자동차 체험
실제 차에 타서 영상시청함

자율주행의 원리를 막대기로 구연한 공간 체험.


체험의 하이라이트 4d

실제로 전시체험의 하이라이트이다. 키 110cm 이상만 체험 가능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짱짱이와 관람했다. 짧은 체험이지만 임팩트가 너무 강함. 실제로 중간에 체험을 포기한 가족이 4팀 중 3팀 끝까지 견딘 나와 짱짱이에게 스스로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고양 현대 모토 스튜오에 있는 더 키친 바이 현대에 방문했다. 점심시간 시간 시작인 때라 대기 없이 앉을 수 있었다.

우린 피자와 뼈컬국수 고추장 숯불구이 돼지고기 취나물 덮밥을 주문했다. 일단 피자는 화덕피자라 맛있고 꿀을 부탁하면 담아 주신다.

양이 엄청 많았던 뼈칼국수이다.

다 키친 바이 해비치의 빠질 수 없는 코너가 디저트이다. 다 맛있다. 그리고 커피가 저렴하게 때문에 꼭 마셔줘야 한다.

망고 아이스크림이 너무 고급졌고 늘 시키던 바나나 푸딩도 암청 맛있다. 정말 여기 올 때마다 이것저것 시킨 음식은 후회 없었다.

짱짱이도 체험이 즐거웠다고 하니 다음에 한 번 더 와볼 것 같다.

예전 한솔프라자 지하에 있던 롯데마트에 새로운 키즈카페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변에 아이 친구 엄마들이 다녀오고 너무 좋다는 소릴 몇 번 들었다. 나도 짱짱이와 갑동이 데리고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은 짱짱이 친구 엄마와 함께 평일 오후에 다녀왔고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주말에 다녀왔다.
주차는 한솔프라자 빌딩에 주차하면 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큰 규모의 키즈카페 플렉스가 보인다.

24개월 이상은 2시간 18000원

24개월 이상은 2시간 18000원 24개월 미만은 2시간 9000원 보호자는 시간 상관 없이 4000원이다.
4인가족 기준 2시간 올로 오면 딱 35000원이다. 하지만 분명히 음료를 사달라고 할 것이다. 그럼 약 40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을을 유혹하는 과자
정수기가 있어서 물통은 따로 안가져가도 된다.
방방이 코너

아이들이 신나게 점프하고 여기서 놀이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신나게 놀아주신다.

공이 있는 미끄럼틀
방석가지고 미끄러지면 참 재미나쥬
돌아가는 놀이기구
로프타고 올라가기
벽타기
줄타기
짚라인

잪라인을 아이가 참 좋아했는데 선생님이 양쪽에서 잡고 밀어주셔서 빠르고 안전하다.

힘들면 주방놀이에서 쉬어가기
다시 올라가기
재미있는 퀴즈 시간

중간 중간 줄다리기나 퀴즈시간을 운영해서 아이들이 더 즐겁게 논다.

목마를 때 음료수 먹자
주방놀이

일단 규모가 적당히 있으면서 실내에서 아이들 힘빼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엄마로서 대만족이다. 그리고 아이들도 선생님이 놀아주시니 신이 난다.
바로 집근처라 비오는 날은 키즈카페 플렉스를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온양온천랜드를 메인으로 첫날은 홍대용과학관 둘째 날은 온양온천랜드 그리고 마지막 날은 지중해 마을과 은행나무길에 들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짱짱이가 어제 송곡리 카페서 먹었던 주스와 빵이 너무 맛있었다며 다시 먹고 싶다 했다. 우리 부부는 부랴 부랴 숙소 근천에 아산 지중해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간단한 커피와 빵을 먹으러 출발했다.

아산 지중해 마을

아침에 비가 촉촉이 와서 공기가 좋은 날 도착한 지중해 마을 입구이다. 지중해 마을이라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카페가 유독 많았다. 지중해 마을이라고 이름 붙여진 건 한얀 건물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가려고 했던 카페는 문을 안 여었고 드라이브하다 한 곳을 골랐다. 브런치 약속했다가 안 열고 보고는 내가 한식 먹자고 했더니 대성통곡하는 짱짱이를 위해 간단히 달달 구리 먹고 출발하기로 한다.

나노 커피

아침 일찍 오픈한 나노 커피숍에 들어갔다.

심지어 어린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까지 있다.

울고 불고 하는 짱짱 양의 마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2개나 주문했는데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이 또 있어서 놀랐다. ㅠㅠ

지중해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였다.

아침부터 달달한 것을 먹으니 기분이 좋았지만 아이들에게는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짱짱이와 갑동이는 신나게 먹는다.
커피맛은 쏘쏘…
다 먹고 지중해 마을을 걸어서 구경했다. 건물이 예쁘장하여 걸어볼 만하다. 다 구경하는데 한 30분 걸린 것 같다. 작은 볼거리로 추천한다.
순서가 잘못되었지만 진짜 식사를 하러 은행나무길에 갔다. 어제 송곡리 카페 가서 돌아오는 길에 국숫집이 보여 찾아갔다.
바로 은행나무 국숫집이다.
검색해보니 평점도 높고 윤 대통령도 들린 곳인가 보다.

은행나무길 초입에 있다.
주차 안내

곡교천 근처에 주차 자리는 많았다. 주차하고 가까운 곳에 국숫집이 있다.

안내판

아직 점심 전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이 한산했다.

깔끔한 내부였고 앉아서 먹는 상이 놓여있다.

메뉴는 딱 3개 멸치국수비빔국수 연잎 만두이다.

반찬이 셀프 인둘 알았더니 가져다주신다고 한다. 헷갈린다.

간단하고 깔끔한 맛의 국수였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은행나무집 국수를 먹고 나와서 산책을 하는데 참 좋았다. 꽃이 만발해서 한 번쯤 와볼 만하다.

여행은 예상하지 못한 것에 즐거움이 있다고 했다. 계획에도 없는 비에 증흥적인 지중해 마을 그리고 은행나무길을 걸으면서 아산여행을 마무리했다.

올 5월에 온양온천랜드를 다녀왔다.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10월 연휴에 2박 3일 일정으로 온양온천랜드를 다녀왔다. 숙소는 가성비 호텔 surestay에서 이박하고 아침에는 송곡리 브런치를 먹고 1시쯤 입장해서 수영하고 찜질방 식당에서 점저 먹고 나오기로 했다.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고 4층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4층까지 연결된 실외 주차장
가격표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은 대부분 어린이 온천과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것이다.
12개월 이하만 무료이고
12개월 이상이면
무조건 주말 공휴일은 3만원
평일은 2만 4천원이다.
체류 시간이 15시간 이상이면 천원 추가이다.
나름 예전에 왔을 때는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워낙 가성비 따지며 여행해서 그런가
4인가족 수영장과 키즈카페 같은 찜질방에 총 12만원 + 간식 식사비 5만원 정도 쓰고 나니 엥? 하는 생각이 들긴하다.
온양 온천랜드 가까이 살면 몰라도 멀리있다면 구지 찾아갈까 싶다.

사우나 가격

사우나만 하고 가는 분도 꽤 많은 것 같다. 나도 아이들만 없다면 엄청 사우나 즐겼을 것이다 . ㅠㅠ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계단을 올라가면 4층이 온천 3층 찜질방이다.

4층 물놀이 공간

성수기가 아니고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없다.

4층 다양한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5층 물놀이 공간 그네
5층 물놀이 공간 퍼들보트
5층 물놀이 공간

4층과 5층이 어린이 온천이다. 4층은 좀 깊은 곳 5층은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낮은 물이 많다. 그리고 5층에 흥미로운 물놀이 놀이터가 더 많았다. 사람들이 주로 4층부터 노는 데 5층부터 놀기를 추천한다. 5층 의자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지고 온 짐을 놓을 수 있다. 우리 아이들 5세 2세의 경우 5층에서 더 재미있게 놀았다.

여기서 준비물
반드시 수영장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약간 의외이다. 구지 코로나 시대에 방역 삼엄하던 시절도 물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물 밖으로 나오면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해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집에서 가져고 온 마스크는 이미 찢어졌고 여기서 5천원 주고 구매한 마스크도 너무 크고 젖어서 자꾸 벗겨졌다. ㅠㅠ 그리고 알겠지만 사우나랑 찜질방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물놀이시는 봇을 수 있게 융통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수모를 반드시 써야 한다.
그리고 샴프 린스 샤워젤 같은 목욕 용품을 챙겨 가야헌다. 예전에도 안챙겨가서 비취된 비누로 몸도 씻고 머리 감았는데 또 똑같은 실수를 해버렸다. ㅋㅋㅋㅋ
그 외 방수기저귀는 별도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거는 어머님들!! 때수건과 발바닥 각질 제거 용품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사우나가 괜찮고 이미 수영장에 오래 있어서 피부 상태가 때밀기에 적합한 상태랍니다. 아기욕조가 많이 있어 거기에 아이들 나무 잘 놀어요. 잠깐 시간내서 우리들을 위한 시간을 가져도 될 것 같다.

이제 찜질복을 갈아입고 짬질방으로 돌격!!
먼저 식사 메뉴를 살펴보겠다.

오후에 치킨은 이비 품절

조촐한 점저를 먹었는데 짱짱이는 치즈 돈까스를 갑동이는 우동을 잘 먹었다. 그런데 우리는 허기가 가시질 않아 컵라면 2개를 사가지고 와서 추가로 먹었다. 또 찜질방에서 식혜를 사먹으니 이레저레 간식비로 꽤 많이 나왔다.

사우나에 비닐이 없으므로 수영장에서 나올 때 챙기세요.
찜질방 놀이시설
채육활동 중
인기 만점 그네

찜질벙 2층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대규모 키즈카페를 보는 것 같고 이 정도 놀고 나면 엄마 아빠 정신이 몽롱해진다. 가장 잘 논 것은 그네랑 미끄럼틀 그리고 정글짐 정도이다. 미취학 아동들이 놀기는 참 좋은 것 같다.
이상 2번째 방문하는 온양온천랜드였다. 2번 방문하니 이제 더이상 안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멀어서 가성비가 안나오고 근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놀이가 넘치니 말이다.

오늘은 대망의 온양온천랜드 가는 날 아침에 든든하게 먹을려고 짜장면집 검색하는데 남편이 멋진 브런치 카페를 알려줘서 거기로 향했다. 아산 카페 송곡리를 찾아 가자 왠 동네 골목길을 알여줘서 웽? 이러다가 오호 하게 되었다.


주차장 공간은 카페 근처 골목길에 있지만 협소한 편
들어가자 마자 탁 트인 공간이 좋았다.

카페 송곡리는 일찍 가서 주차를 할 수 있었지만 늦게가면 주차하기가 좀 힘들 것 같다.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서자 멋진 공간이 펼쳐져있다.

오픈시간과 클로즈 시간
주문 데스크
실내 공간
1층 실내공간
2층 실내공간
2층에서 본 창밖
2층에서 바라본 1층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실외에도 앉을 공간이 있다. 아이들 있으면 실외도 괜찮을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해 아기용 하이체어도 있었다. 일단 인테리어가 좋고 천장 높고 공간이 넓고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시원하다.

메뉴판
브런치 메뉴
전시된 베이커리

브런치류는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리코타 크로크무슈와 기타 베이커리를 주문했다.

리코타 크로무슈 브런치 세트
송곡슈페너와 레몬 파운드케익
커피 원두 선택 가능

커피 원두는 고소한 맛으로 선택했다. 전반적으로 커피는 부드럽게 만드는 집 같다. 이아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없는 부드러운 맛이라고 해야 할까. 브런치는 아주 맛있었다. 빵들도 모두 고급진 맛!!
하지만 조금만 주문해서 그런지 배가 아주 고프다. 니렇게 먹거 온양온천랜드를 갈 수 있을까. 그래 거기서 간식 사먹자며 마음을 다진다.
이상 아산에서 멋진 브런치 카페 카페 송곡리를 소개했다. 온양온천랜드 근처이니 뭐 들렸다 가도 좋을 것 같다.

개천절 연휴를 맞아 아이들이랑 온양온천랜드를 방문하기로 했다. 올 여름에 갔을 때 숙소가 없어 온양관광호텔에서 묵었던 기억이 너무 안좋아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새로생긴 비지니스 호텔 Surestay로 결정했다. 일단 우리집은 짱짱이가 호텔을 너무 좋아하는데 물론 좋은 곳을 더 좋아하겠지만 가성비 비지니스 호텔도 충분히 호캉스가 가능하고 또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경기도 분당에서 2시간 거리지만 차가 막혀 좀 더 걸렸다. ㅠㅠ

Surestay 외관

오후에 출발해 저녁먹고 도착했더니 주차장 만차!! 근처 길가에 주차 공간이 많다.

호텔 바로 옆 gs25편의점

주변 경관이 정말 아무 것도 없다. 그경할 것도 없지만 우리에겐 편의점만 있으면 또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런트
로비

로비 옆에 조식식당이 있었지맘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찐 비지니스 호텔인뜻!!!

일회용품은 별도 구매

일회용품 별도로 2천원에 구매해야 하고 룸에도 어메니티 대신 덜어쓰는 샤워젤과 샴프가 있어 매우 좋았다.

침대가 두개!!

시트도 깨끗하고 좋은편이였다. 침대가 움직여 2개 붙였더니 넉넉하게 잘 수 있어서 편한 잠자리가 되었다.

깔끔한 샤워실

여기 샤워기맛집이다. 따뜻한 물에 수압까지 세서 샤워하니 피로가 확 풀린다.

변기
커피커피

아침에 애들 잘 때 밥먹정 없이 커피 마실 때가 가잔 행복한 순간 아니겠습니꽈!!!

장점은 1박당 10만원 내에 가성비 호텔에다 신설이라 모든 것이 새거에 깔끔함 단점이라면 주변 시설이 너무  없고 새집 냄새가 난다.

잘 자고 내일 한바탕 온양온천랜드에서 불사르리라!!!

파미어스몰에 영어로 수업하는 부밀리 수업 패키지를 결재하면 나인트리 숙박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했다. 짱짱이가 시범수업을 한 번 듣고 재미있어하길래 숙박권도 얻을 겸 겸사겸사 결재를 했다.
분당 근처에서 호캉스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육아와 가사일이 힘들 때 요긴하게 써야지 다짐했다.
무료숙박권이라 주말은 안되고 조식 불포함이다. 남편 회사가 판교에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 일요일 투숙하고 아침에 남편은 바로 출근하고 나는 아이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보내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 12시 부밀리 수업을 하나 듣고 체크인을 기다린다. 원래 체크린 시간은 3시 시작이지만 일찍 갔더니 2시 30분 체크인이 가능했다.
기다리는 동안 파미어스 몰 광장 같은 곳에서 공룡 게임을 했다. 항상 광장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소와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보내기 좋다.

파미어스몰 광장 놀이터

곧 3시가 되니 체크인하려눈 사람들의 줄이 꽤 길었다.

파미어스몰과 연결된 나인트리 호텔 로비
로비에 비치된 안마의자 2천원 주고 체험하고 싶다. ㅠㅠ
비지니스 호텔 답게 복사기 컴퓨터 프린트기 비취되어 있음
3시에 가까워 지자 줄서는 사람들

파미어스 몰과 나인트리 호텔은 주차장도 공유되고 층마다 연결되어 있었다. 그래서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나가서 파미어스 몰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깔끔했던 복도 3시쯤 곳곳에 청소하고 있었다.
짜잔 룸을 구경하자.
욕조 없이 샤워기만 있다.
군더더기 없는 내부 화장실
비지니스 호텔에도 았을 건 다 있음
수영장 이용시 요긴했던 가운
커피가 빠지면 서운함
와인잔이 짜잔~~ 아기 재우고 와인 한 잔하면 좋겠다.
건물 뷰
더블 하나와 싱글 하나
작은 벤치가 있어 요긴함
낙서용 메모장과 전화기
전화기에 충전 기능

일단 욕실부터 말하자면 깔끔하며 어메니티 없이 큰통에 샴프 린스 바디샤워 바디로션이 있어 더 좋았다. 그런데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있어 약간 놀라웠다. 환경을 생각해서 이런 것도 제한 했으면 한다. 그리고 무료 숙박권에서 4인 가족이 묵을 수 있도록 3~4만원 추가해서 침댜를 업그레이드 했다. 또 특이한 것은 냉장고에 물 외에 어떤 음료도 없어 좋았다. 냉장고에 뭐가 많으년 먹지도 않는데 왠지 신경 쓰인다. 전화기에 충전기능이 있어 충전기를 놓고 와도 문제 없다.
건물뷰라 해서 다 새건물이라 호캉스 느낌이 났다.

룸을 구경하고 바로 해야할 것이 수영장 예약이다. 수영장은 인원 제한을 하고 1회 1시간 30분으로 이용시간도 제한되어있다. 원하는 시간에 수영하고 싶으면 미리미리 제공해주는 QR을 이용해서 예약할 것!!

수영장 이용 안내문
엘리베이터에 안내된 예약 QR
탈의실
탈의실 안 샤워실
탈수기
수영장 내부 성인물 아동풀 유아풀로 나누어져 있고 작게 온천도 있다.
온천과 성인풀
벤치 너머 수영정 뷰
110cm 짱짱이가 안전하게 놀수 았는 아동풀
온도 조절방

체크인하자마자 3시 수영장을 예약하고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다. 샤워실이 깔끔하고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샤워실 이용하기 보다는 샤워 가운 입고 바로 룸에서 씻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구명조끼와 암링이 싸이즈별로 비취되어 있어 따로 챙겨갈 필요 없다. 풀은 온천까지 포함한다면 4가지 종류로 아루어져 있다. 어른풀, 아동풀, 유아풀, 온천풀.
규모는 작지만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의자제공해주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붐비지 않고 너무 좋았다. 그리고 1시간 30분이면 수영 충분히 할 수 있다. 아이들 체력 뿐먼 아니라 어른 체력 생각한다면 딱 적당하다. 사실 한시간 지난 뒤부터 얼른 나고 싶었다. ㅎㅎㅎㅎ
그리고 온도 조정방이 있어서 사우나 같지만 적당히 따뜻한 사우나가 있어 몸 데우기 좋다.

세탁실

세탁실 있어서 아이 많고 옷 빨래 필요하다면 여긴할 것 같다.

저녁은 파미어스몰에 있는 삼청동 샤브샤브에서 먹었다. 아이들 먹기에도 좋고 생각보다 빨리 요리되고 아기의자나 식기가 잘 세팅되어 기분 좋게 먹었다.


우리는 조식 불포함으로 다녀왔다. 나인트리 조식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리 가족은 조식포함 아니고서는 호텔 조식을 따로 챙겨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함들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음식 퍼오랴 아기들 먹이랴 가성비 따져 더 먹으랴… 힘들다.
대신 편의점 컵밥이나 요거트를 이용한다. 아침은 가볍게 한다. ㅎㅎㅎㅎ
파미어스몰 내에 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은 편리하다.

이상 나인트리 호텔 후기를 적었다.
가성비를 따지면 너무 좋았던 호텔이다.
가격 접근성 쾌적함 수영장까지 말이다.
하지만 단점은 파미어스몰 외에는 산책이나 볼거리가 부족하다. 우리는 3시부터 5시까지 수영및 정리하고 파미어스 몰에서 식사하고서는 놀거리가 없어 방황해서 근처 오피스텔 건물들 구경했다. 조금 심심할 수 있다. 그래서 근처 건물 장난감 가게에서 장난감을 사주어서 호텔룸에서 놀았다. ㅠㅠ
이상 나인트리 호텔 찐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