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제일 먼저 구매한 것이 유모차이다.
동생이 쓰던 맥시코시 유모차를 물려줘서 호환되는 것을 첮다가 퀴니제프 엑스트라가 제일 가격면에서 합리적이라서 선택했다. 그리고 절충형이라 유모차 안갈아타도 된다길래..ㅎㅎㅎㅎ
아...고르느라 진땀 ㅠㅠ
마침 미국 내수용은 4륜으로 더 안전하다길래 내수용 선택했다.
처음 유모차를 받아보고서 엄청 무거워서 놀랬다. 하지만 접히는 게 어디냐...
그리고 신생아 태울려면 튼튼해야 한다.


어렸을 때는 퀴니제프 엑스트라 시트를 떼고 맥시코시 카시트 바구니만 사용했다.
특히 차만 타면 바구니 카시트에서 잘자던 짱짱이를 바구니만 들어 퀴니제프 유모차에 장착하면 끝!! 넘나 편했다.


그리고 집에서 바퀴커버를 씌운다음 왔다갔다해주면 잠을 잘자거 아주 유용하게 잘썼다.


이제 150일이 넘으니 짱짱이가 더이상 카시트 유모차가 편하지 않은 모양이였다.
그래서 원래 퀴니제프엑스트라 시트로 원상복귀한다음 타고 다닌다.


맥시코시 카시트 어덥터를 빼고 원래 연결관을 끼우고 싵를 채워준다.
퀴니제프엑스트라는 앞보기 뒤보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앞보기한 상태에서만접을 수 있다.


앞보기하고 잘있는 짱짱이.
각도를 조절할수 있어서 더 좋다.

첫 육아용품인 카시트와 유모차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선택했는데 만족한다.
단지 무거운게 흠, 이것 저것 연결하고 접는 거 고민해야하는게 흠.
하지만 이거 하나로 신생아부터 걸음마 완성할 때 까지 커보가 된다는 게 제일 큰 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