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를 맞아 아이들이랑 온양온천랜드를 방문하기로 했다. 올 여름에 갔을 때 숙소가 없어 온양관광호텔에서 묵었던 기억이 너무 안좋아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새로생긴 비지니스 호텔 Surestay로 결정했다. 일단 우리집은 짱짱이가 호텔을 너무 좋아하는데 물론 좋은 곳을 더 좋아하겠지만 가성비 비지니스 호텔도 충분히 호캉스가 가능하고 또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경기도 분당에서 2시간 거리지만 차가 막혀 좀 더 걸렸다. ㅠㅠ

Surestay 외관

오후에 출발해 저녁먹고 도착했더니 주차장 만차!! 근처 길가에 주차 공간이 많다.

호텔 바로 옆 gs25편의점

주변 경관이 정말 아무 것도 없다. 그경할 것도 없지만 우리에겐 편의점만 있으면 또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런트
로비

로비 옆에 조식식당이 있었지맘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찐 비지니스 호텔인뜻!!!

일회용품은 별도 구매

일회용품 별도로 2천원에 구매해야 하고 룸에도 어메니티 대신 덜어쓰는 샤워젤과 샴프가 있어 매우 좋았다.

침대가 두개!!

시트도 깨끗하고 좋은편이였다. 침대가 움직여 2개 붙였더니 넉넉하게 잘 수 있어서 편한 잠자리가 되었다.

깔끔한 샤워실

여기 샤워기맛집이다. 따뜻한 물에 수압까지 세서 샤워하니 피로가 확 풀린다.

변기
커피커피

아침에 애들 잘 때 밥먹정 없이 커피 마실 때가 가잔 행복한 순간 아니겠습니꽈!!!

장점은 1박당 10만원 내에 가성비 호텔에다 신설이라 모든 것이 새거에 깔끔함 단점이라면 주변 시설이 너무  없고 새집 냄새가 난다.

잘 자고 내일 한바탕 온양온천랜드에서 불사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