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근처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정하고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파티를 위해 슈퍼마켓에 들어서 장을 보기로 했다.
그런데 웬걸…. 스시 엄청 싸고 싱싱했고 아이들 좋아하는 이국적인 젤리와 과자 우유 한국에서 핫한 아사이거품 맥주 등 구경할 게 너무 많았고 살 것도 너무 많았다. 심지어 저녁을 먹은 나는 스시를 사서 숙소에서 또!!! 먹었다. ㅎㅎㅎㅎ
어디를 가도 슈퍼나 시장에서 먹거리 구경하는 것이 또 다른 재미인데 슈퍼가 워낙 잘되어 있어 꼭 한 번 구경하길 추천한다.

스시가 세일해서 고굽부튀도 5천원 정도
다양한 유제품
과자류
우유
맥주도
당고도!!

모두모두 장보고 신났다. 각자 먹고 싶는 것 한국 가지고 가고 싶은 것 한 박스는 산 것 같다. 숙소에서 먹고 일부는 아직도 한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