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14명 대가족은 일본 교토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다. 다행히 아주 날씨가 덥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초여름 날씨가 조금씩 느껴졌다.
우리의 숙소는 금각사를 걸어서 갈 수 있는 Rakan의 에어비엔비이다. 14명이 다 들어갈 수 있는 큰 독채이고 근처에 맛집이 많고 관광지가 있어 참 편했다.
일본 도착 첫날 에어비앤비에 가방을 맡기고 두부요리를 먹고 바로 금각사를 보러 걸어갔다.
보통은 금각사와 은각사를 함께 보고 오는데 우리 14명 대가족은 그냥 우르르 금각사 한 바퀴 돌고 나왔다.


멀리서 봐도 반짝 반빡 빛나는 금각사

아이들이 빙 둘러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금각사 외에는 볼 것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공부를 더 했으면 나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