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이가 50일쯤 부터 손을 빨기 시작했다.
침샘이 발달하면서 빨때마다 손과 볼이 침범벅이 되었다.
손을 빨면 위생면에서 나빠 장염에 절 걸린다는 것과
아무래도 다양한 촉감의 치발기를 사용하면 두뇌발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국민 손목치발기 잼잼몬스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워낙 아기들이 물건을 잘 떨어뜨리니 손목에 키워서 떨어짐을 방지하는 치발기인데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잼잼몬스터 치발기는 핑크색과 하늘색이 있는데 남편이 하늘색으로 주문했다.
말랑 말랑하며 아담한 싸이즈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참 앙증맞다.


아래 부분에 아기의 손목을 끼어넣으면 저절로 짱짱이가 주먹을 쥐면서 손에 밀착되어 똘어지지 않는다.


케이스도 함께 오는데 외출할 때 요긴하다.


​잼잼몬스터치발기도 넣고


쪽쪽이도 함께 넣어 외출한다.
쪽쪽이 케이스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고 가방안이 정리되어 빠르게 필요한 것을 찾을수 있다.


요긴한 케이스이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잼잼몬스터를 야무지게 잡고 있는 짱짱이!!


70일쯤에 사줬을 땐 빨지 않고 탐색만했다.
그리고 구지 치발기 사이에 엄지손가락을 어렵게 빨고 있었다.


하지만 여즘에는 너무나 열심히 치발기를 가지고 잘 논다.
요즘 한참 침이 샘솟아서 치발기 하고 나서는 꼭 입주변을 잘 닦아주어야 한다.


야무지게 잼잼몬스터 치발기를 씹고 있는 짱짱이!!​


너무나 귀여운 손!! ㅎㅎㅎㅎ

치발기치고는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사용해보니 후회는 없다.
잘구매한 것 같다.
이상 짱짱이의 첫치발기 구매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