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동차 덕후라서 짱짱이 돌 무렵에 방문했고 고양 모터 스튜디오에 있는 식당 더 키친 바이 해비치에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근처 시누네 갈 때면 종종 방문했다. 고양 모토 스튜디오에 가서 차 구경하고 식사만 하고 오기도 했지만 체험전시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고양 현대 모터 스튜디오 전시체험은 1년에 2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구경하기도 참 좋다.
우리는 토요일 오전 10시 40분경 예약했는데 조금 늦어서 다음 전시 채험을 할 수 있었다. 사람이 많지 않을 경우 시간선택이 융통성 있는 것 같다.


현대모토스튜디오 홈페이지 체험전시에서 예약 가능하다.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와서 예약한 티켓을 발급받고 종이티켓을 손목에 채워야 한다.

전시된 차량을 자유롭게 타볼 수 있다.
자동차 덕후들을 위한 전시

체험을 시작하면 파트별로 선생님들이 설명해주신다.

자동차를 만드는 철 체험
자동차 모형을 찍는 체험
로봇이 조립하는 체험
도색체험은 색깔을 체험자가 고를 수 있다.
짱짱이가 색을 선택했다.
선택한 색깔이 레이져로 색칠된다.
에어백 체험

에어백을 직접 만지면 쪼그라 들었다가 부풀어 오르는 체험이다.

영상과 바닥과 실제 전시된 차가 함께 움직이는 공간이었다. 실감 나게 차가 부딪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차가 실제로 바딪치면서 에어백이 터진다.
수소차의 원리를 큐브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수소차가 공기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을 실제 보여주는 실험
미래의 자동차 체험
실제 차에 타서 영상시청함

자율주행의 원리를 막대기로 구연한 공간 체험.


체험의 하이라이트 4d

실제로 전시체험의 하이라이트이다. 키 110cm 이상만 체험 가능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짱짱이와 관람했다. 짧은 체험이지만 임팩트가 너무 강함. 실제로 중간에 체험을 포기한 가족이 4팀 중 3팀 끝까지 견딘 나와 짱짱이에게 스스로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고양 현대 모토 스튜오에 있는 더 키친 바이 현대에 방문했다. 점심시간 시간 시작인 때라 대기 없이 앉을 수 있었다.

우린 피자와 뼈컬국수 고추장 숯불구이 돼지고기 취나물 덮밥을 주문했다. 일단 피자는 화덕피자라 맛있고 꿀을 부탁하면 담아 주신다.

양이 엄청 많았던 뼈칼국수이다.

다 키친 바이 해비치의 빠질 수 없는 코너가 디저트이다. 다 맛있다. 그리고 커피가 저렴하게 때문에 꼭 마셔줘야 한다.

망고 아이스크림이 너무 고급졌고 늘 시키던 바나나 푸딩도 암청 맛있다. 정말 여기 올 때마다 이것저것 시킨 음식은 후회 없었다.

짱짱이도 체험이 즐거웠다고 하니 다음에 한 번 더 와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