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한솔프라자 지하에 있던 롯데마트에 새로운 키즈카페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변에 아이 친구 엄마들이 다녀오고 너무 좋다는 소릴 몇 번 들었다. 나도 짱짱이와 갑동이 데리고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은 짱짱이 친구 엄마와 함께 평일 오후에 다녀왔고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주말에 다녀왔다.
주차는 한솔프라자 빌딩에 주차하면 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큰 규모의 키즈카페 플렉스가 보인다.
24개월 이상은 2시간 18000원 24개월 미만은 2시간 9000원 보호자는 시간 상관 없이 4000원이다.
4인가족 기준 2시간 올로 오면 딱 35000원이다. 하지만 분명히 음료를 사달라고 할 것이다. 그럼 약 40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들이 신나게 점프하고 여기서 놀이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신나게 놀아주신다.
잪라인을 아이가 참 좋아했는데 선생님이 양쪽에서 잡고 밀어주셔서 빠르고 안전하다.
중간 중간 줄다리기나 퀴즈시간을 운영해서 아이들이 더 즐겁게 논다.
일단 규모가 적당히 있으면서 실내에서 아이들 힘빼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엄마로서 대만족이다. 그리고 아이들도 선생님이 놀아주시니 신이 난다.
바로 집근처라 비오는 날은 키즈카페 플렉스를 자주 이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