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지 한참 먼레 포스팅을 하려니 기억이 잘 어나지만 코로나 4단계가 되기 전에 다녀온 퍼크 하얏트 해운대 호캉스가 추억이 되었다. 그냥 호텔 예약하면 너무 비싸니 특가로 나온 것만 용하게 잘 찾는 남편이 이번에는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을 2박 3일 예약해줬다.

여유 있었던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는 동안 바깥을 구경 했는데 요트 선착장이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보지 못했던 바다를 보니 속이 확 뚫리는 것 같았다.


아이가 두명이다 보니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들을 선물로 받았다. 실내화 꾸미기 키트, 워크북과 색연필이다.


세가지 맛 쿠키로 허기를 달래본다.

워크북 선물과 실내화 만들기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냈다.

5성급 호텔이여서 그런지 100일 선물도 챙겨줬다. 물개인형과 샘플 로션 세트 그리고 물컵!! 선물이 참 알찼다.






아늑한 침실


침실 건너편에 넓은 욕실 샤워실이 있었다. 욕조에 앉아서 거울에 티비도 볼수 있는 구조!!였다.




호텔 오면 마음껏 볼 수 있는 만화 영화, 그래서 짱짱이는 호텔을 더욱 좋아한다.

스위트룸은 화장실이 2개 였고 화장실 전용 세면대가 있어 편리했다.




룸에 비취된 쿠키가 맛있어서 파티세리라는 호텔 내 뻥집에서 구매한 샐러드 요거트 그리고 빵들
맛있고 오후 다섯시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할인 판매해서 가격이 메리트 있었다.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면 보이는 거울에 티비가 나온다!!!

저녁에 멀리 가지 않아도 호텔 밖으로 나오기만 해도 멋진 바닷가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조식 뷔페에 메인요리도 주문 할 수 있는 시스템이였다. 이것 저것 돈 추가 되는 것 빼고 시켜먹었다.








메인으로 나오는 메뉴가 이뻐서 조식 먹을 때 참 기분이 좋았다. 커피도 진하고 최고최고!!!



제공 받은 키즈 제품 중에 실내화 만들기는 집에서도 잘 신는다.


마지막 날 저녁은 룸써비스 시켜먹었다. 배터지는 줄 알았다.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즐거웠더 파크 하얏트 해운대 스위트룸 후기였다.